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75세 이상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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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75세 이상 접종 시작

앵커: 오산시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열고,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오산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29
오산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입니다.

운영 첫날인 29일 오전 9시부터 만 7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자막: 고령자 편의 및 응급상황 대비 동선 최소화
대부분 거동이 힘든 고령자인 만큼, 동선을 최소화하고, 각 구역마다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자막: 접종대상자 확인→ 문진표 작성→1:1 예진 후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로 확인되면, 먼저 현장 인력의 안내에 따라 문진표를 작성한 후
1:1로 예진을 받게 되는데요.

자막: 접종자별로 15~30분 ‘이상 반응 모니터링’, 접종 등록
이후 접종 구역으로 이동해 백신 접종을 마친 후에는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쉼터에서 15분에서 30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접종 등록까지 마치게 됩니다.

인터뷰-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
이번 예방접종은 만 75세 이상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입니다. 그래서 특히 안전에 주의하고 있고요. 철저한 예진에 집중하고 있고,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이 바로 투입돼 처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짧게 해서 응급차로 바로 후송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막: 백신 온도 실시간 모니터링, 정전 대비 시스템 갖춰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유통과 보관을 위한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군부대와의 협력으로 CCTV로 냉동고 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를 설치해 정전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자막: 유관기관 협력...50여 명 상시 인력 배치
오산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50여 명의 상시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 시설에 만약에 대비한 응급대기실까지 만반의 준비가 되었고, 이제 시작인 만큼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저와 우리 모든 시민이 함께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산시의 75세 이상 인구 중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대상은 약 6천 400여 명.

자막: 75세 이상 1천100여 명 1차 접종 완료
자막: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 재개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1천100여 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오산시는
다음 백신 물량이 도착하는 대로,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