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주택 컨퍼런스

내용

출처 - 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집은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를 위한 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가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집값 전셋값이 폭등해 삶의 기본요소인 주거권이 위협을 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문제와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서 추진하는 기본주택사업 환영합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보편적인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역세권 등 핵심요지에 적정한 임대료로 가계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주거 서비스입니다.

부담 임대료는 임대주택 조성원가를 평당 2천만원으로 가정하고 동일평형 1천세대를 기준으로 할 때 30년 동안 1인가구(13평형) 283,000원, 4인가구 30평형 573,000원 임대료(월세)가 가능할것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된다면 2025년에서 2026년에는 입주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추진하는 3기 신도시 핵심요지에 주택공급 물량의 최소 50%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편적 주거서비스의 개념에서 시작되는 경기도 기본주택은 분양에서 장기임대로, 복지를 넘어 주거서비스로,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기본주택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이 원할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경기도 기본주택의 기틀이 튼튼하게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