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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주택 컨퍼런스
출처 - 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집은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를 위한 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가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집값 전셋값이 폭등해 삶의 기본요소인 주거권이 위협을 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문제와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서 추진하는 기본주택사업 환영합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보편적인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역세권 등 핵심요지에 적정한 임대료로 가계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주거 서비스입니다.
부담 임대료는 임대주택 조성원가를 평당 2천만원으로 가정하고 동일평형 1천세대를 기준으로 할 때 30년 동안 1인가구(13평형) 283,000원, 4인가구 30평형 573,000원 임대료(월세)가 가능할것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된다면 2025년에서 2026년에는 입주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추진하는 3기 신도시 핵심요지에 주택공급 물량의 최소 50%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편적 주거서비스의 개념에서 시작되는 경기도 기본주택은 분양에서 장기임대로, 복지를 넘어 주거서비스로,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기본주택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이 원할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경기도 기본주택의 기틀이 튼튼하게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대비 신속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오산시가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사실상 완비한 가운데, 관내 오산한국병원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와 한국병원은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오산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1차적으로 현장 의료진 대상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완료했고 추후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으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응급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오산한국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협력은 물론 24시간 대응팀을 마련해 접종 이후 이상 징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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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미래학교 교장간담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한 6개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들과 함께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만의 미래교육 프로젝트로서,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교 내 모든 공간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변화된 교육환경 및 융합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추진상황과 구축된 시설을 기반으로 한 21년도 수업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신규 추진학교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면서 오산 모든 학교가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하였다.
2020년 시작된 본 사업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및 블렌디드 수업지원 환경 구성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이음형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금암초등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6개교가 선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은 이미 소용돌이치는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 놓여있다. 미래교육을 위한 시설 구축, 교육과정 구성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필수사항이다.”라며 앞선 길을 걷고 있는 6개교에게 뒤 따라갈 다른 학교의 바른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는 20년도 6개교 구축에 이어 21년도 6개교가 신규 구축될 것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42개교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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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정설명회
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민선 7기의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시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17일 중앙동, 대원동에 이어 18일 남촌동, 초평동, 19일 신장동, 세마동을 순회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한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최고의 도약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 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도 확산 방지에 협조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2021년 오산의 꿈이 완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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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뜰 AI 도시조성사업 업무협약식
경기 오산시는 AI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및 에코앤스마트와 함께 오산 운암뜰 단지를 AI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및 김상렬 에코앤스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AI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진행 중 엔비디아(NVIDIA) 본사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부사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협약 체결에 대한 축하와 인사를 직접 전하였다.
엔비디아는 현재 펩리스(반도체 설계만 하는 사업) 부문세계 1위로 부상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리테일의 메트로폴리스 분야, 제조 로봇의 제조업 분야, 헬스케어 분야, 5G 무선 랜을 지원하는 플랫폼, 딥 러닝 추천시스템, 다중 모드 대화형 에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분야의 에지(edge) 컴퓨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NVIDIA)는 인프라의 마스터 플랜의 수립에 참여하고 AI 데이터센터, AI 솔루션, AI 기술 및 AI 컴퓨팅과 관련된 전문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후 인프라 건설에 필수적인 장비, 장치, 솔루션 및 기술 전문 지식을 공급하고, AI 4차산업 생태계 구성과 관련하여 입주 기업의 R&D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에코앤스마트는 엔비디아에 AI 데이터 센터의 연구시설, 비즈니스센터의 사무 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오산시는 마스터 플랜 수립, 인허가 진행, 인프라 건설의 모델링 및 관련 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오산 운암뜰 개발단지는 미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시청 동 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로 약 5600세대, 1만 4천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부지면적 약 8만 3천㎡의 지식산업센터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운암뜰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공모에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 시행사 에코앤스마트 등 총 8개사)과 2019년 11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관합동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확보했고, 오산시와 민간사업자는 2024년 단지 조성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자족시설용지에 AI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운암뜰 사업 구역 전체에 AI 스마트시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산 운암뜰 개발사업은 AI 융·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AI R&D 비즈니스가 구현되고 시민 생활형 AI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운암뜰 복합단지를 AI 첨단도시로 조성하는 데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참여함으로써 오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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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 공로패 전달식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은 지난 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 기관 간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협력수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오산시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수업’의 추진 성과를 다함께 공유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은 관‧학 연계 교육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20년 5월, 오산시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는 오산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강좌를 개설했으며, 오산시에서는 강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실무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은 자신이 만드는 오산교육 콘텐츠가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됐으며, 오산시에서는 시의 교육사업 전반에 대한 20대의 톡톡 튀는 젊은 감성이 담긴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실제 교육 사업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방송‧예술 분야 전국 최고의 대학교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오산교육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및 학생들의 실무적 경험 기회와 전문인재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발표 기자회견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장 곽상욱 입니다.
그간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19 제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소득 급감과
일용직 및 특수 고용노동자 등이 생계의 발판인 일자리를 잃는 등
그 충격과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더 뼈아픈 현실입니다.
이에 저희 오산시와 오산시의회는
생계의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이
시급하고 절박하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지원의 범위와 효과, 우리시의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심한 끝에
경제적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찾아 ‘핀셋’ 지원하는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재난기본소득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만큼
우리 오산시에서 취약계층 선별지원에 집중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모든 시민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겠지만,
이번 맞춤형 지원은 한정된 재원으로 피해가 큰 취약계층에 지원을 집중하여 드리자는 뜻인 만큼
시민 분들께서 너그럽게 그 취지를 헤아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의 기본방향은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영업 손실 보전,
고용 취약계층 및 운수업계 종사자의 생활자금 지원,
제3차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지급방식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하였고,
지급 기준은 2월 3일 0시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오산시에 둔 소상공인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특수고용노동자, 운수업계 종사자, 전문예술인, 자녀가 있는 확진자 가구가 지원대상입니다.
총 필요재원은 48억원으로
재원마련은 지방세 등 세입증가 18억원과
특별회계 여유재원 30억원을 먼저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 및 규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PC방, 노래방,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을 위한 영업 손실 보전 패키지입니다.
이번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피해와 고통이 가장 크고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분들의 희생이 컸기 때문에
제3차 국가긴급재난지원금에 더해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5,800개소이고,
지원 금액은 1개소 당 50만원을 지급하여
총 29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코로나로 인한 고용 상황이 불안정한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등 고용 취약계층과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업특성상 시민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개인택시, 법인택시, 화물택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생활 자금지원 패키지입니다.
대상은 3,850여명이고,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여
총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개인택시,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생활 자금지원 패키지는
오산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에 제안하여 주신 지원 대책으로,
저희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주신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안을 해주신 장인수 의장님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 제3차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공연 및 예술 활동에 제약을 당한 전문예술인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 지원과
코로나 19에 확진됨으로써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및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해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약 400여명으로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하루라도 빨리 처리되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다음 주 월요일인 2월 8일에 원 포인트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전에 신청 접수를 받고 7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원 포인트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동의해 주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과 의원님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이 다가옴에도
깊은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
그리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해
우리 오산시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곧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시는 1단 2반 5팀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오산시,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의사회, 오산시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백신접종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시 예방접종 센터는 오산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이며, 2월부터 노인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접종을 시작합니다.
18세 이상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확보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에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가 처한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합시다.
끝으로 오늘 2월 3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 임과 동시에 처음 맞이하는 한국수어의 날입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오늘도 강 한 울 수어통역사님이 함께 해주시지만,
항상 다양한 정보, 특히 요즘 코로나 19와 관련된 상황과 정확한 전달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시민을 위해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손, 입, 표정, 온몸으로 말하는 수어통역사분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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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
오산시가 지난 1월 28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진행된 '2021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곽상욱 오산시장이 2019년부터 수행해온 수석부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하고 협의회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에 설립된 단체이다.
창립 당시 19개 도시, 38개 기관이 참여했던 협의회는 현재 177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여하는, 총 252곳의 회원 도시 및 지역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성장했다.
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과 내부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지도자 연수, 실무자 워크숍, 권역별 분회 개최와 지역특성에 맞춘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5, 6, 7기 3선 시장을 역임하며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과 정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오산시는 2014년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16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했다.
2017년에는 전체 도시를 포괄적으로 학습 캠퍼스화 한다는 목표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출범하고, 2018년에는 오산시 자체 교육포털 '오늘e'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0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였다.
곽상욱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7기 후반기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이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까지 역임하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 및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뿐 아니라 교육을 통한 도시발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도시들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출범한 민선 7기 3~4년차 임원진이 이재명 지사를 예방해 성사됐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이 발표되면, 31개 시·군에서는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협의회 임원진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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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웨비나
안녕하세요. 오산시장 곽상욱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이었죠.
독일시민연합회에서
국제평생학습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오산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온라인으로 인사드리지만
오산시의 사례를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전 세계가 함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지속가능성의 의미가
다시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오산시의 혁신적인 사례 3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실천하였습니다.
전 국민이 마스크 쓰기를 실천함에 따라
마스크 수급이 원할하지 않았는데요
시중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천마스크를 대신해
자원봉사센터와 협동조합이 5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재능기부활동으로 자체제작하여
학교와 취약계층에 12만매의 마스크를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교육 안전지원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학교폐쇄에 따른 가정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학교에 긴급돌봄 강사를 지원하였고
오산시에 있는 43개교 모든 학교에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였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평생학습 이웃축제‘ 입니다.
일반적인 축제는 특정한 날에 한 장소에서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10인미만의 소규모 모임이 오산 전역에 흩어져서 축제를 즐기는 것으로
2주간 무려 2,500여명의 시민과 102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커피숍과 공방 등
유휴공간을 개방한 징검다리교실이라는 학습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최하는 웨비나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오산시 사례를 발표하여
UIL소장으로부터 감사 서신을 받았고요
GNLC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오산의 코로나19 상황과 교육전략을
논의하였으며
마스크 제작영상을 전 세계에 배포 하였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산시 미래형 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 준비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방법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6개교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무선인터넷망 및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체계적인 AI 교육을 위해
AI 전문대학과 국내 대기업과 함께 산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실용성있는 교육환경과 내용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AI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영역까지 교육과정을 연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특화부분으로 로봇교육과정을 고둥학교와 대학을 연계하는 등 실제 교육현장의 접목을 추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초중등 교육과 대학교육의 연계는 제도적으로 어려우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전문적인 미래 교육과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산시는 GNLC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코디네이터 리더 도시로서
전 세계와 함께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그린학습도시에 대한 논의와 실천하는 삶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 자리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될 소중한 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