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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이좋아] 축구하는 교장선생님 오병출선생님 [오산이좋아] 축구하는 교장선생님 오병출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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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레이드31 제12호
뉴스퍼레이드 31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입니다.
한 마리 용처럼 힘차게 승천하길 기원하며, 새 아침을 열었던 임진년!
어느 새 고유명절 설날도 보냈습니다.
삶의 무게가 힘들더라도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 속에 따스한 정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뉴스 퍼레이드 31 에서는 한 해 동안 오산시에서 일어난 들뜨고 설레였던 소식 5가지를 정리하여 마련했습니다.
뉴스퍼레이드31 Hot 5 함께 보시죠.
○5위는 필립스전자 LED조명 협약 입니다.
오산시는 필립스 전자와 지역 내 LED조명 보급은 물론 식물공장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LED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져습니다.
LED 조명은 기존의 나트륨 조명에 비해 50퍼센트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율이 있으며 자연광과 유사해 오랜 시간 빛에 노출돼도 시력저하를 유발시키지 않는 친환경적 에너지입니다.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지역의 가로등과 학교조명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LED 생산공장 설립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LED는 식물 생장에 필요한 특정 파장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공장설립이 가능해 자연광이 부족하고, 취약한 곳에서도 식물 재배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미래형 농업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ED조명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더욱 밝아진, 오산을 기대하며 빛의 도시 오산의 미래를 전망해볼 것입니다.
○4위는 제1회 beauty-Fresh Festival입니다.
오산시가 차별화된 범시민적인 국내 최초, 최대의 축제
2011 Osan Beauty-Fresh Festival을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사람의 멋과 향기를 뷰티혁명으로 선포한 축제는
지형적 자연적으로 흡수되고 분리되는 도시화 흐름에, 특산품과 지역문화 조차 사라진 오산시를 세계적인 뷰티-코스매틱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핵심사업과 연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축제와 개념이 전혀 다른 우리시의 축제는 문화 공연에 참여하고, 뷰티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화장품 및 헤어, 패션기업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장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뷰티 축제는 가장산업단지내에 부가가치 높은 향장산업의 육성과 코스매틱을 연계해 지역을 대표한 브랜드로 오산을 홍보하는 미래 방향 제시를 예상했습니다.
오산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아름다워진 Beauty-Fresh Festival
오산시의 새로운 브랜드문화로 정착시켜 국제적인 뷰티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3위는 사회적 기업 육성입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지역사회 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오산시는 마을기업 2곳,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 6곳, 오산형 사회적 기업 4곳의 사업이 추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마을 기업 발굴을 위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 관광,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과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시민이 어우러져 삶을 공유하는 지역 복지체제의 비영리적 기업이라고 합니다.
2012년은 특색에 맞는 오산형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여 창업 단계에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체를 갖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목적에 부응하는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윤 창출을 사회 환원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기업문화에 앞장서는 오산시
사회적 기업에 안정된 미래를 걸어봅니다.
○2위는 SM아카데미 조성 MOU 체결 입니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사와 SM스튜디오 및 엔터테인먼트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있었습니다.
체결을 통해 오산시는 한류 열풍에 기폭제가 될 K-pop 스타 양성을 위해 양산동 독산성 주변에 아카데미 및 공연장, 합숙소 등 새로운 뮤직 테마도시 건립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K-pop문화가 글로벌 국가 위상 브랜드로 성장하여 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행정적 지원에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및 동남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지구의 반대편 남미까지 기세를 몰고 간 K-pop 열풍은 국가 위상을 한층 상승시킨 문화 브랜드로, K-pop culture 는 세계적 문화로 부상되었습니다.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외교관을 기르는 스타 양성소 건립에 오산시는 혁신교육도시의 자긍심으로 세계적 교육개혁을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2011년 오산 시민의 최고의 사랑과 관심으로 뽑힌 뉴스퍼레이드31 HOT5! 1위는 혁신교육지구의 교육혁신입니다.
오산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를 체결한 후 도시 전체의 학교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1년 초. 중. 고 5개 학교를 물향기 학교로 집중 육성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창조하고 참여하는 혁신학교 벨트를 조성했습니다.
창의지성교육 과정으로 위기의 공교육이 다양화, 특성화로 성장된 지난 1년은 지역 사회의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새로운 학교 문화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교육 때문에 이사를 고민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사를 오고 싶은 도시로 새롭게 변할 수 있었던 것도 혁신 교육의 인프라구축을 위한 범시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산시가 교육 혁신지구 선정으로 도시 전체가 교육의 현장이 되는 지역특화사업은 당당한 몫을 해내 창의지성교육의 등불이 됐습니다.
2012년 계속되는 혁신교육은 시의 모든 자원이 문화, 역사의 교육자료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체험하는 지역특화사업에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배움과 실천의 공동체가 되어 즐거운 학교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비상과 희망의 임진년! 한해에도 소통하고 참여하는 오산시민의 빠른 발걸음, 밝은 눈, 한결같은 목소리가 되는 OSTV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11호
- 뉴스퍼레이드31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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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레이드31 제9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더위가 막바지에 이르는 8월은 오곡백과가 여물어가는 계절로,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입추와 처서가 있었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8월에 오산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뉴스 퍼레이드 31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K-POP 스타 양성소 오산 유치입니다.
파리 공연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SM 엔터테인먼트가 오산시 양산동 일대에 국제적 스타 발굴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와 아카데미 건립을 추진하는 양해 각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경기도지사와 오산시장, 이수만 SM 프로듀서와 김영민 SM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소녀시대와 샤이니, 동방신기 등의 한류스타가 대거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산의 양산동 일대 17만 제곱미터 부지에 합숙소와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한류스타 양성소 조성을 계획하게 된 것입니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SM 국제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며 양산동 일대를 혁신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존으로 활성화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 두 번째 소식은 막사발 축제입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소박한 서민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오산의 명물 막사발 장작가마 축제가 17일부터 22일까지 궐동 빗재가마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막사발 장작가마 축제에는 각종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과거 서민들의 그릇이자 술잔으로 사용됐으며 일본에서는 명품으로 대접받아 일본의 국보로도 남아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막사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에서는 터키의 도예작가 11명이 축제에 초청돼 오산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신명나는 경기도당굿과 함께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 장작가마 고사에 참석한 오산시장은 오산의 막사발 장작가마 축제가 세계로 뻗어나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세 번째 소식은 토론 지도교사 연수입니다.
수시나 입학사정관 전형 등 결과보다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입시가 바뀌면서 오산에서 올바른 토론 지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토론 지도교사 연수 1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기존의 입시제도와 달리 타인에게 자신을 얼마나 잘 표한할 수 있는지의 능력에 따라 입시결과의 판도가 바뀌면서, 오산시는 독서와 토론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게 된 것입니다.
30 여 명의 교육생들은 학생들에게 생활 속 토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토론을 통해 좋은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15주 과정으로 수업을 듣게 됩니다.
초대 강사로 초청된 조슈아 박은 한국 토론협회 회장으로 토론식 수업을 활용해 60 여 명의 한국 고등학생을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하는 등 오산의 아이들에게 향상된 토론 수업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네 번째 소식은 신장동 어르신 복달임 잔치입니다.
말복을 맞이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보강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원기회복 건강 복달임 잔치>가 오산에서 열렸습니다.
흔히 복놀이라고 불리는 복달임은 더운 여름 날씨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열기가 많은 삼계탕을 먹음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입니다.
이번에 열린 신장동 복달임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신장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 통장단 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이 주최가 돼 말복을 앞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100 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입맛을 배려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손수 준비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다섯 번째 소식은 영동 포도축제입니다.
대한민국 포도의 최대 주산지로 오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영동군에서 2011 영동 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7번째 포도축제를 개최한 영동군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생산에 있어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춰 당도 높은 포도와 복숭아, 곶감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과일의 성지입니다.
해마다 포도 출하 성수기에 맞춰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영동 포도 축제에 올해는 특히 와인 족욕 체험과 와인을 만들 수 있는 포도 밟기 행사, 포도 따기 체험 등 포도 축제에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큰 호응을 샀습니다.
포도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한 오산시장과 오산 시의장은 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제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한 소식을 모아 저희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9월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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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레이드31 제7호
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과 민주항쟁, 6.25 한국 전쟁 기념일이 있었는데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오산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뉴스 퍼레이드 31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민선5기 1주년 성과 보고회입니다.
오산시가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한해동안 추진된 업무를 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성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청 상황실에서 6월 20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는 7급 이상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추진된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
활기찬 변화, 행복 도시 오산을 건설하기 위해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40건의 정책과 밝은 미래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항 39건, 국민체육센터 추진상황에 대한 현안 15건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산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는 일방적으로 보고를 받고 끝나는 다른 지역의 보고회와는 달리 업무를 추진한 담당자와 쌍방향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두 번째는 물향기 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연주회입니다.
오산에 엘시스테마형 물향기 오케스트라가 창단식을 갖고 기념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물향기 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 교과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엘시스테마를 육성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오산과 화성, 평택만이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를 창단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습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초청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창단식과 기념 연주회를 하게 된 물향기 오케스트라는 운암중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연주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플룻 등의 악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은 아이들은 악기를 전공한 어머니 자원봉사자와 외부 강사 등의 전문 교수 인력을 동원해 실력을 쌓고, 월 1회 봉사 연주와 여름 음악 캠프에 참가한 뒤 내년 2월에 세종문화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세 번째는 물향기 학교 방문입니다.
혁신 교육 지구로 선정돼 5개의 물향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가 교육 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 상황과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물향기 학교로 지정된 다섯 학교는 성호, 운천, 화성초등학교와 매홀중학교, 운천고등학교입니다.
5개의 학교는 혁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공모해 뽑힌 곳으로, 공모했던 내용에 따라 서로 다른 내용의 혁신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첫 시도라는 무거운 짐과 여러 가지 불협화음에도 교사들은 오산에 드리워진 침체된 교육 여건을 개선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혁신 교육의 성공을 위해 차분히 더 큰 도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교육여건이 좋아 아이 키우며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혁신사업의 문제점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이어 나갔습니다.
- 네 번째는 여성의 날 맞이 경진대회입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오산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산의 여성들이 감춰두었던 기예를 마음껏 뽐내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예와 꽃꽂이. 회화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열린 기예경진대회에서는 외국 이주 여성도 참가해 대회를 빛냈습니다.
며느리 그리고 딸이 대회를 치르는 동안 손자를 업고 곁에서 응원하는 어머니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가정일에만 만능인 줄 알았던 80 여명 오산 어머니들의 손끝에서 오산의 아름다움이 화폭과 화선지, 꽃바구니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시상식은 오는 7월에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수 하춘화의 축하공연과 함께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섯 번째 소식은 제 1회 오산시 의장배 전국 수영대회입니다.
오산 스포츠센터를 전국에 알리고, 수영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 출신이 아닌 순수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 1회 오산시 의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6월 25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수영 동호회 회원들과 미국과 일본 등 외국인 선수도 참가해 일반 시민과 어울려 열띤 경기를 치렀습니다.
수영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오산시 의장배 전국 수영대회에는 6백 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초등부는 학년별, 성인부는 50세 이상까지 6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이 선수 출신이 아닌 수영을 좋아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이뤄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풍요롭고 알찬 소식을 모아 저희는 더위가 막바지에 이르는 8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6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산에서는 각종 가족행사와 문화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밖에도 한달동안 오산에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뉴스 퍼레이드 31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맞춤건강박람회 입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식 건강관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오산에서 2011 맞춤 건강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열린 박람회에서는 서울병원과 한국 건강관리 협회 등 9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건강진단 부스와 건강증진 부스, 각종 체험관 등을 열어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시민들은 성인병 검진을 위한 혈압을 측정하고 당뇨병 검사를 했으며 체지방 측정과 골밀도 검사를 토대로 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식단 조절 방법과 운동 요법에 대해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다도와 안마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던 맞춤 건강 박람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를 발전시킨 의료인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된 유공자 6명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두번째는 동별 경로잔치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되새기기 위해 오산의 각 동주민센터에서 동별 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빨간색 카네이션 훈장을 달고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스포츠댄스, 민요 등 각종 볼거리 행사와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어버이날은 외국처럼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었지만 1973년 이를 합쳐 어버이의 날로 바뀐 것입니다.
노인 자살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떨치기 위해 오산시는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젊은 실버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과 무료 틀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1억 원을 투자해 4월부터 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실버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어르신들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세 번째는 경기도 체육대회 오산시 종합 준우승입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7천 여명이 참가한 제 57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오산시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습니다.
4년 만에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는 31개 시군 선수단이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수영과 축구, 배구 등 20개 정식 종목과 검도와 요트를 시범 종목으로 채택해 치뤄졌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 1부의 종합우승은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한 수원시가, 2부의 종합우승은 이천시가 차지했습니다. 오산시는 2년 만에 종합 우승을 노렸지만 이천에 약 3천 점이 뒤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종합 2위라는 쾌거를 올린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산시의 엘리트 체육과 사회체육의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 네 번째는 화성궐리사 춘기석전입니다.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히며 인의예지의 덕목에 맞춰 후학을 양성한 공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11일 오산의 궐동에 위치한 화성궐리사에서 춘기석전이 열렸습니다.
경기도 기념물 147호로 지정된 화성 궐리사는 공자의 사망일인 5월 11일과 탄신일인 9월 28일에 공자의 후손으로 우리나라에 궐리사를 세워 후학을 양성한 공서린 선생의 후손과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화성궐리사와 함께 우리나라 2대 궐리사인 논산의 노성 궐리사에서도 같은 날 제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해 방문객에게 사색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고 조선후기 사당 양식의 기품과 함께 공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까지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필수 현장학습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화성 궐리사에 공자 탄신일인 오는 9월 28일, 추기석전에 방문해 공자의 말씀에 따라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지는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 다섯 번째 소식은 재난안전현장훈련입니다.
집중호우와 태풍, 지진 등 예기치 않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산시에서 재난안전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산의 17개 기관이 참여한 훈련에서는 헬기와 크레인, 렉카차 등 대규모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다리를 들이받고 오산천으로 추락한 버스를 119구급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으자 버스를 끌어올리고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기까지 채 몇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침수로 인한 누전으로 가정집에 발생한 불 또한 주민의 발빠른 신고와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삽시간에 진압됩니다.
훈련에 참가한 오산시장은 재난을 대비해 대대적인 대응 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점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발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훈련을 마친 참가자들과 함께 오산천에서 시청까지 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풍요롭고 알찬 소식을 모아 저희는 축제와 여행의 달, 7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5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산에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꼭 참여하셔서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가족 건강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뉴스 퍼레이드 31,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 입니다.
청년 실업 100만 시대를 돌파해갈수록 한숨이 높아지는 요즘, 오산시가 그 흐름을 거슬러 농촌의 생계형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자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는데 성공한 완주군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의 롤 모델로 마을기업의 성공적 유치를 현실화시킨 완주군입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자리 잡은 지역 경제 순환센터를 거점으로 인덕 두레 농장과 고산 창포마을, 안덕 파워 빌리지가 지방정부와 기업, 민간단체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의 실정에 맞춰 실버 공동체 사업으로도 운영돼, 마을 전체 가구의 50퍼센트 이상이 마을 기업에 참여해 기업당 연 매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 기업의 특성에 맞게 순 수익의 20퍼센트가 시민들의 사회적 서비스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오산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열고 있으며 2012년까지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 20 여개를 오산에 유치해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두 번째는 물향기 학교 선포식입니다.
예전처럼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방학이 사교육의 전쟁이 된 한국의 교육 실정을 바로잡고, 공교육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 성공적인 혁신 교육지구로 발돋움하고 있는 오산시가 물향기 학교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오산의 혁신학교 브랜드인 물향기 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5개로, 성호, 화성, 운천 초등학교와 매홀중학교, 운천 고등학교입니다. 혁신교육 사업 계획서를 시청에 제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학교는 보다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오산시와 수정 사업 계획서를 주고 받고 있으며, 학급 수에 따라 1억 3천 만원에서 1억 7천 만원까지 추가 경비 예산안이 통과되면 5월 중에 차등 지원 받게 됩니다.
물향기 학교가 선정됨으로써 본격적으로 혁신 교육 사업에 돌입하게 된 오산시는 5개 학교를 중심으로 앞으로 5년동안 단계적으로 오산 전지역의 학교가 물향기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 스터디와 교사토론회, 시민 참여 학교 설립 등 시민과 학부모, 교사들의 자유로운 정보 공유를 통해 오산이 성공적인 혁신교육의 모델로써 입지를 굳혀갈 계획입니다.
- 세 번째는 새마을회관 준공식입니다.
들 꽃길 조성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새마을의 날로 지정된 지난 22일 원동에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진국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등 새마을 회원 2백 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 했습니다.
원동에 위치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새마을회관은 17억 6천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 됐으며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무실과 회의실 등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08년 창립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국민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은 새마을 협의회는 오산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봉사대와 나눔 바자회를 여는 부녀회, 시민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새마을 문고 등의 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네 번째는 대원동, 신장동 걷기대회입니다.
동별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체육행사를 탈피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동별 걷기대회가 대원동과 신장동에서 열렸습니다.
햇살 가득 싱그러움을 내뿜는 봄의 절경을 만끽하며 가족 단위로 오순도순 산을 오르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 아이도 부모님을 따라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습니다.
시에서 제공한 물병과 수건을 받아들고 마등산과 필봉산의 봄 절경을 만끽하는 시민들은 겨우내 쌓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등산으로 내려놓습니다. 서먹했던 이웃과도 정상을 향해 함께 오르며 자연스레 대화의 장이 꽃핍니다.
산행을 마친 시민들은 댄스 공연과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산행의 피로는 잠시 잊고 가족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재충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 다섯 번째 소식은 문화갤러리 기공식입니다.
2012년 오산 은계동 7-7번지에 문화갤러리가 들어서게 됩니다. 오산의 문화 예술인들은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문화갤러리는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건물로 전시관과 체험장, 아트숍 등 관람객들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세교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소장 할 수 있는 수장고의 시설까지 갖춰 오산 문화예술인의 문화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 예상됩니다.
타악기를 연주하며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는 타악그룹 잼스틱의 신나는 공연처럼 활력 넘치는 시작을 알린 기공식에는 오산시장과 오산시의장 등 10 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시삽을 하고 오산 문화 갤러리가 무사히 중건될 수 있기를 기원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장은 문화갤러리 준공으로 오산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인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해 예향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풍요롭고 알찬 소식을 모아서 저희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4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동면하던 동물이 깨어나고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하는 생동감 넘치는 4월입니다. 지난 3월에는 92주년을 맞은 3.1절과 정월대보름이 있었는데요. 3월 한 달 동안 오산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뉴스 퍼레이드 31에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시민과의 만남입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산시가 6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직접 시정방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과거 동 단위 단체장들 위주로 진행하던 것을 탈피하고 시민 모두에게 공개됨으로써 소외계층과 취약 계층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동사회단체장과의 면담과 동장의 업무보고를 듣고 민선 5기 시정방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또 위로부터의 일방적 행정이 아닌 아래로부터 시민의 의견이 존중되는 시민 중심의 친근한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함으로써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오산의 개선을 위해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관내 교통에 대한 문제점과 뉴타운 관련사업 등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한발 더 다가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도로써 1일 시민 명예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다음 달 부터는 오산시장이 직접 한 달에 한번 동사무소로 출근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 두 번째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시가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입장에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영리적 기업입니다.
오산시는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를 초청해 사회적 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회를 열어 사회적 기업이 오산의 경제적 성장에 미칠 효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오산시의 사회적 기업은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인 세교복지재단,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하고 있는 마을 기업으로 선정된 늘푸름 휴 세탁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 국수를 제조해 판매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자체 사회적 기업, 국수 먹는 날이 운영 될 예정입니다.
오산시는 3년 동안 1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에 힘쓸 예정입니다
- 세 번째는 새로운 공교육의 혁신교육 입니다.
새로운 공교육의 혁신모델 창출을 위해 시민과 교육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혁신교육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오산에서 혁신교육 설명회와 운산초등학교 혁신 교육지구 강연회 그리고 자발적이고 주기적으로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몇군데의 일부 학교만이 혁신학교로 지정돼 혁신학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른 지역 혁신교육지구에 비해 오산 전체의 학교가 혁신 학교로 지정돼 혁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는 학교와 시 관계자들 모두가 혁신교육을 공통관심사로 갖고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혁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장 공모제를 도입한 경기도 교육청이 혁신학교로 지정한 오산 제 1호의 혁신학교인 운산초등학교는 오산 혁신교육의 거점학교로써 오산의 학교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게 됐습니다.
운산초등학교는 학부모를 혁신교육 강연회에 초청해 혁신학교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혁신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공교육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네 번째는 오산-강남간 2개노선 광역버스 개통입니다.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주요 거점을 중간 정차 없이 연결해 오산과 서울 사이를 신속한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버스가 지난 3윌 세교노선 기점인 오산대학에서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개통된 광역버스 노선은 모두 2개로 오산대학에서 출발해 수변공원과 죽미마을, 세마역, 동탄신도시를 거쳐 강남역으로 가는 세교 노선과 갈곶 차고지에서 출발해 오산역과 오산시청, 운암 3단지를 거쳐 강남역으로 가는 운암 노선입니다.
오산~강남 간 3100원이던 시외버스 요금이 1700원으로 인하된 광역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1400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되며 환승까지 할 수 있어 교통비 연간 절감 금액이 120만원 이상 될것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광역버스 개통으로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던 시외버스 노선이 폐지돼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오산시는 강남으로 향하던 버스 2대를 운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 마지막 소식은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고 용돈벌이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 2011년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3월부터 7개월간 12개의 분야로 나눠 하루 3~4시간의 활동을 하게 될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어르신 442명이 3:1에서 많게는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7%가 넘으면 고령사회인 것에 비해 오산의 노령인구는 전체의 6.2%에 달하는 만 이천명으로, 다른 시에 비해 노령인구가 적은 편이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하기 위해 200명의 대기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사업입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 어르신들은 어린이 안전 지킴이와 급식 도우미, 숲생태 지킴이 등의 지역 개선뿐만 아니라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안부 전화와 방문상담과 같이 전문성을 요하는 전문 직종에서도 활동하게 됩니다. 또 어르신들의 재취업 기회를 돕기 위한 교육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산시는 7개월간 운영하던 경로당 도우미 사업을 시비 1억 이상을 확보해 1년으로 늘리고 지역 특성에 맞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풍요롭고 알찬 소식을 모아서 저희는 가족의 달 5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