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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레이드31 제3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로 접어든 3월입니다. 지난 2월에는 봄을 알리는 입춘과 대보름, 민족의 대명절 설이 있었는데요. 2월 한달동안 오산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뉴스 퍼레이드 31에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혁신교육지구 MOU 체결입니다.
오산시가 경기도 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향후 5년동안 오산의 혁신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도 일부 학교에만 지원이 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도시 전체의 학교가 혁신교육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세간의 주목을 사고 있는 오산시는 혁신교육에 관심이 많은 오산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을 위해 2월 한 달동안 시청에서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 했습니다.
교육 관련 세부 전문가와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과 의견을 나누는 열띤 강연회와 토론회가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본 타 도시 시민들은
혁신 교육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혁신교육을 넘어선 확신교육의 비전이 오산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경기도 교육청과 오산시가 협력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투자되는 금액은 총 47억 5천 3백만원으로 공교육 혁신분야 3대 사업에 총 27억 4천 5백만원을 지원하는 도 교육청은 올해 사업평가 등을 거쳐 향후 5년동안 지속적으로 오산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두번째 소식은 설맞이 중앙시장 일일체험입니다.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오산시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에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일동은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인 대표와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물가 안정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홍보전단을 시민들 한명 한명에게 나눠준 곽상욱 오산시장은 특히 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의 어느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 홍보를 강조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사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또 정육점에서 직접 고기를 판매하는 등 상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면서 지옥 같은 현실을 토로하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투른 손놀림이지만 끝까지 손에서 일을 놓지 않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 세번째 소식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입니다.
새해 목표를 금연으로 세우고 담배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오산 시민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 효과가 좋다는 보조제는 모두 구입하고 거금으로 전자담배까지 샀지만 여전히 끊기 힘든 담배. 지금까지 끊지 못하셨다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해답을 찾으시면 됩니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해 1차 금연 성공 시기인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시민은 50%에 육박 합니다. 금연 클리닉에 처음 방문해 하는 일은 금연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담배가 아닌 펜을 잡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서약서를 쓰는 금연 결심자의 손이 아름답습니다.
금연 클리닉을 이용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보건소만의 노하우는 지속적이고 잦은 상담을 통해 금연 성공의 확신을 격려 받아 담배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여성 흡연자의 경우에는 인터넷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언제든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 합니다. 상담뿐만 아니라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패치와 껌, 구강청정제 그리고 먹는 금연약인 부프로피온도 무료로 제공되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6개월 이상 금연자에게 애써 지켜온 금연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소정의 선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네번째 소식은 양산도서관 창의력 로봇 교실입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양산도서관에 아이들이 모여 자신만의 로봇을 만드는 <창의력 로봇 교실>이 양산 도서관에서 운영 됐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서로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듯이, 아이들은 모양과 색깔이 각기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로봇을 고사리 손으로 뚝딱 만들어냅니다.
잘못 만들게 되도 쉽게 다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옆에서 혼내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없어 아이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아 로봇을 만드는 내내 즐거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여자 아이들도 로봇 만들기에 심취해 있습니다.
로봇을 만들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다양한 손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고 좌우 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해 교육효과가 탁월합니다.
로봇 만들기를 끝내고 로봇과 연결된 조종기를 조작하자 로봇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좀 더 난이도 높은 조작을 시도 합니다. 조작 실력이 능숙해지자 아이들은 애완견처럼 로봇을 데리고 다니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로봇 교실뿐만 아니라
오산의 도서관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값지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은 보건소 한방 진료입니다.
양질의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오산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진료를 받으려는 어르신들로 대기실은 만원입니다.
대부분 다리가 쑤시고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진료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이용해 혈압 측정과 발마사지도 받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가 유공자, 무료 수급권자들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한방 진료실은
사전에 전화나 방문 예약을 하셔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산시에서는 한방진료를 보건소가 아닌 경로당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심 외곽에 거주해 병원에 가려면 차를 대절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경로당 순회 한방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의사와 간호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진료반이 경로당에서 세심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체온과 혈당을 측정합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바탕으로 간호사가 처방된 약을 건네자 조심스럽게 약봉투를 받아든 어르신의 손이 부드럽게 떨립니다.
어르신들은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온 진료반이 고마워
진료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진료반이 가는 곳은 관내 경로당 30 곳으로,
진료를 받는 회원만 해도 600명이 넘습니다.
해마다 한방진료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산시는 더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행복을 보는 OSTV를 만들기 위해 저희는 가슴 뛰는 소식들을 모아 4월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2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신묘년 새해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은 뉴스퍼레이드 31에서는 1월 한달동안 오산에 일어난 5가지 탑 뉴스에 대해 소개해 드릴 건데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부푼 마음을 안고 조심스럽게 내디딘 오산의 뉴스퍼레이드 핫 5!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 첫번째 소식은 신년참배와 신년 인사회입니다.
2011년 한 해의 행운과 안녕을 비는 신년참배가 새해 첫날 오산에서 열렸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사회 단체장 200여명은 수청동 현충탑을 방문해 신년참배를 함으로써 나라와 고장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에게 한 해 동안의 행복과 행운을 비는 의식을 가졌는데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해 동안 오산의 안녕을 위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하는 공직자들의 표정에선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습니다.
지난 5일에는 오산에서 2011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 했는데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과 각급 사회단체장 200 여 명이 참석해 새해 만남의 장을 가졌습니다.
[녹취] 김문수 경기도지사
아이들 낳기 좋고 보육, 아이들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고, 일자리좋고
오산시 안올 이유가 없다.
[녹취] 곽상욱 오산시장
2011년도를 교육과 보육도시로에 발전, 지역경제화 활성를 원년으로 삼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기관장, 사회단체장들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케익커팅과 함께 서로 인사를 전하며 교류의 장을 여는 등 2011년 신묘년 한해의 불빛을 밝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두번째 소식은 새롭게 달라진 세금입니다
비슷해서 헛갈리던 세목이 올해부터 통폐합되고 납세자를 위한 항목까지 강화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세법이 통폐합되거나 폐지 됐는데요. 이로써 16개였던 세목이 11개로 줄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성격이 유사해 통폐합 시킨 항목으로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되고, 재산세와 도시계획세가 재산세로 합쳐졌습니다. 또 등록세와 면허세를 등록면허세로 통합하고,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를 지역자원시설세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세와 주행세는 자동차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그밖에 폐지된 항목으로는 도출세가 있습니다.
또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가 강화된 항목으로는 수정신고제가 있는데요. 과거에는 지방세를 신고하고 납부한 다음 일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60일 이내에만 수정이 가능했던 것이, 부과고지 전까지는 언제든지 수정해 신고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취득세의 경우만 신고해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난 뒤 30일 동안만 신고가 허용했었는데요. 이제부터는 모든 신고 납부 세목이 부과고지 전까지 신고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또 세무조사기간도 20일 이내로 법정화 됐습니다. 납세자 중심의 정책으로 보다 편리해진 지방세법, 지금 바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세번째 소식은 차량등록 사무소 이전입니다
그동안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다른 민원과 함께 처리되던 차량등록민원을 1월 24일부터는 궐동 94번지로 따로 옮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현재 오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6만 7천대, 지난 한해 자동차 등록민원 처리건수는 28만 5천여건에 이릅니다.
신축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처리하는 업무는 차량등록과 이전, 말소, 변경, 번호판 등록증 재교부 그리고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등인데요.
그동안 여러 가지 민원으로 혼잡을 겪던 시청 민원실에서 차량등록 사무소가 분리해 나온 것은 차량 업무를 보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넓은 민원대기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차량등록 민원을 전국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동탄과 태안, 소안 등의 인근지역에서도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오산을 찾는 등 민원인의 발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네번째 소식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시청광장 아이스링크 소식입니다.
시청 야외광장에 개장한 아이스링크장은 오전부터 스케이트를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추운 날씨도 잊고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0시 반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은 가족들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김서권 (평택시 진위면)
여기 오니깐 정말 너무 좋고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처음 배웠는데요.
아이들이 스케이트 타면서 자신감도 얻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회별로 선착순 60명을 지원받아 만원의 이용료로 4일동안 스케이팅 강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시청 광장 스케이트장은 시간당 천원의 이용료로 스케이트와 헬멧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 소식은 구제역 방역입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공포에 맞서 오산시의 5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해 구제역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의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병에 걸린 짐승은 치사율이 절반에 달하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검역을 철저히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질병입니다. 구제역은 인간과 동물의 공통 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오산시는 인근 구제역 발생 지역인 화성과 용인, 평택을 통한 오산지역의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시의 경계지역 10킬로미터 부근인 청호동과 벌음동, 서랑동에 초소를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용역이 아닌 오산의 공무원들이 직접 밤을 새가며 생석회가루와 염화칼슘을 뿌렸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3개의 초소에 배치돼 밤샘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따뜻한 날들을 바라는 오산시민의 마음처럼 훈훈하고 가슴 설레는 소식을 모아 저희는 3월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뉴스퍼레이드31 제1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퍼레이드 31> 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은데 벌써 신묘년 새해가 다가 왔습니다. <뉴스 퍼레이드 31>에서는 한 해동안 오산에서 일어난 가슴 뭉클했던 소식 5가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오산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은 시정뉴스 핫 5!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5위는 제1회 독산성 문화재 개최
<독산성 세마대에서 지혜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독산성 문화제는 세마대에 얽힌 권율장군과 정조대왕의 충효의 이야기를 재연하는 뮤지컬 공연, 그리고 국내 최초로 산성에서 기획된 산성 음악회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을 관광객들에게 선사 했습니다. 또한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활과 생솔가지로 향을 피워 아버지를 위로한 이야기를 토대로 생솔가지 피우기 행사도 개최 했습니다. 국궁체험으로 활 만들기 체험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밖에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글짓기, 사생 대회, 페이스 페인팅, 쌀로 말을 씻기는 세마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거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됐습니다. 특히 성문 4개를 이용해 지혜, 충, 효, 예 등 4개 문을 통과 할 때마다 퀴즈를 맞추는 테마존을 선보여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오산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 시켰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독산성 문화제를 시작으로 오산시는 세마대지가 수도권 관광지로서의 토대를 마련해 국제적인 역사 교육 현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으니까요. 2회를 맞이하는 독산성 문화제에 여러분도 꼭 한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4위는 전국 최우수 복지 기관 선정
2010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오산이 선발된데 이어 오산시가 2010년도 복지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제 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2010 기초생활보장 분야 유공기관 공적심의에서 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시.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3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업무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는데요. 오산시는 총 수급자 2503명 대비 신규수급자 472명을 신규로 발굴하고,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427세대에 급여를 증가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는 기초수급자 가구의 부정수급에 대한 정기조사를 통해 비용을 징수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2010년도 복지정책평가 부문에서 오산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는데요. 아울러, 오산시는 자활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국민기초, 아동, 보육,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분야에 시예산 24.47% 에 해당하는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어 오산시가 앞서가는 복지행정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행정을 펼쳐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또한 오산시는 평균연령이 도 1위인 젊은 도시 오산시가 출산, 보육 휴먼토피아로 거듭나기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오산시를 출산, 보육 시범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김문수 지사에게 도가 지원할 수 있는 재정에 한해 협력하겠다는 화답을 얻어 변화할 내년의 오산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위는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 5기 취임식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한 민선 5기 출범의 첫 걸음인 곽상욱 오산시장의 취임식이 천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건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정의 책임자로서 17만 시민의 뜻을 받들고 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말보다는 실천하는, 발로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며 굳건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를 “교육이 좋아 이사 오는 도시, 보육하기 좋은 으뜸도시, 지속성장하는 경제도시, 자전거 환경 도시, 모든 시민이 안락한 행복한 도시로 건설해 나갔다”면서 시정 방향을 제시 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제시한 7대 시정 방향은,
첫째, 각종 위원회의 공모제와 추천제 운영으로 시민 참여 행정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한다.
둘째, 교육예산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오산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초ㆍ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한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농가소득에 기여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한다.
셋째, 노인 의료 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강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민의 생활을 위해 노력한다.
넷째, 가장산업단지의 특성화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기남부의 경제 도시를 건설한다.
다섯째,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도시를 위한 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축제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역사-관광벨트를 조성한다.
여섯째, 오산천의 수질을 개선시키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며 자전거도로의 조성 등으로 녹색 오산을 건설한다. 마지막으로 국ㆍ공립 보육시설의 확충과 서비스 질 강화로 보육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만 오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힘차게 행보할 곽상욱 시장님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2위는 가장산업단지 세계적 코스메틱 벨리 조성
정부가 한국의 화장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카로 오산시를 선정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을 세계적인 뷰티-코스메틱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건지 단 5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놀랍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코스메틱 벨리가 오산시에 조성됨으로써 경기도에 창출되는 일자리는 약 10만건으로 연간 생산유발효과가 3조 5천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와 오산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수출활로를 개척해 국가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프랑스의 유명한 화장품 벨리가 조성된 사르트르시처럼 화장품 산업으로 인해 가장 경쟁력 있는 수도권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르트르시를 벤치마킹하여 화장품 산업이 오산의 주요 성장 동력이자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곽시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이 아시아에서 명품 화장품으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아시아 여행객들이 오산시를 필수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충분한 비전이 오산에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오산시는 화장품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가장산업단지에 코스메틱 조성부지를 확정하고 내년까지 가장산업단지 부지에 화장품 산업을 테마로 한 체험관과 박물관, 전시관, 판매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 올해 오산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은 시정뉴스 핫 5! 1위는? 혁신교육지구 확정
곽상욱 오산시장이 내세운 교육에 대한 공약 20여개를 토대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는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원 사업에 당당히 채택 됐습니다.
경기도에서 혁신교육지구로 지정 받기 위해 도교육청에 신청한 지역은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 중 절반에 가까운 16개이며, 이중 4곳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어서 시행 첫 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사업이었습니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교육만을 전담할 수 있도록 시에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해나갔습니다. 또한 관내 학생 대표와 학부모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여러차례 가짐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함께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광명, 구리, 안양으로 시흥과 의정부시는 예비지정 기초지자체로 포함 됐습니다.
오산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채택되기 위해 제출한 특화 프로그램은 주 1회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역사탐방 학교, 문화탐방 학교, 숲 학교, 환경 및 오산천 생태 학교 등이었으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오산시 전체가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음을 초점으로 맞췄다는 점에서 타 시군에 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음악 특기반을 운영하는 엘시스테마형 음악학교를 만들고, 오산비행장의 미군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글로벌 오산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예산을 3배로 증액해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2015년까지 오산시의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바꾸는 등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선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혁신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오산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시 전체를 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하여 사회적 교육화를 위해 힘쓰고, 공교육이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부분을 학부모와 손을 잡고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신묘년 한해에도 오산시민의 현명한 눈과 목소리를 변함없이 대신하는 OSTV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