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오산시 취업박람회’ 2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

내용

오산시가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자막: 29일 오후 2시~4시...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오산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 주최해, 연령대와 분야별로 보다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이력서 등 취업 포트폴리오 상담, 무료이력서 촬영 등)
구직자들은 현장에 설치된 채용알림판을 통해 구인업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취업 포트폴리오 상담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취업박람회 참여의 가장 큰 이점은 바로 맞춤형 현장 면접.

(자막: 30여 개 우수구인업체 채용관 열고 1:1 현장 면접)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30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면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혹여 현장에서 채용이 바로 성사되지 않거나, 면접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자막: 구직자 대상 2차 면접 주선, 채용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
오산시는 구직자들을 위한 2차 면접을 주선하는 한편, 채용시까지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막: 유관기관 참여로 서민자활 및 노무 상담, 직업심리상담도 진행
지문인적성 검사, 취업타로점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이밖에도 오산시 취업박람회 현장에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서민자활 및 노무 상담과 같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은 물론 무료이력서 촬영, 취업타로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00여 명이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면접과 2차 면접을 통해 합격 통보를 받은 구직자들은 380여 명.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