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LH, 세교지구 인프라 조성 및 특화사업 발굴 ‘맞손’

내용

♣ 8일 오산시청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오산시-LH 업무협약...“경제자족도시 도약 공동협력”
자막: 세교2지구 및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인프라 구축 등
이번 협약에 따르면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교2지구 기반 시설 조기 준공,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는 31개 시군 중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부터 준비하고 설계하고 계획해야 5년 후, 10년 후에라도 될 수 있겠다. LH와 함께 맞손을 잡고 열심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등 특화사업 공동 발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 발굴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와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동 사업 발굴에 저희 LH가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 오산시 지역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토지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저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자막: 9월 22일 서부우회도로 전면 개통...유기적 협력
자막: 사업별 실무협의회 구성해 현안 사업 “신속 추진”
한편,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22일 서부우회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