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관·군·경 합동으로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내용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시가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자막: 폭발물 테러 화재 발생 가정... 민관군경 합동훈련
자막: 화재진압, 인명구조, 폭발물 제거 등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 테러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 대한 이날 훈련은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51사단 168연대 1대대 등 민·관·군·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폭발물 제거 등 역할 분담에 따른 합동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국가 비상상태 대비 협력체계 구축 계기”
자막: “유비무환 자세로 을지연습 보완·발전시켜 달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실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훈련에 임한 참가자들에 대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을지연습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가며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막: 을지연습 22일부터 나흘간 실시..25일 오후 5시 종료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에 대응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훈련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