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내용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오산백년시민대학’이 오는 9월 개강을 목표로 하고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관내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오는 9월 개강 앞두고 관내 8개 기관과 공동협력 협약)
협약 대상은 기관은 한신대학교와 오산대학교, 가수초등학교를 비롯해 NH농협오산지부,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와 이마트 오산점입니다.

오늘(15일) 열린 협약식 내용에 따르면, 오산시를 포함한 각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유휴공간을 개방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는데요.

(자막: 각 기관 내 여유 공간 개방,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의 특성에 따라 가수초등학교는 성인문해교육에, 한신대학교와 오산대학교는 각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에 따라 맞춤형 역량 개발 교육과정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협력기관들 또한 금융 및 기업의 이념과 행정에 따라 공공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자막: 교육 수료 이후 기관장 공동 명의 수료증 발급)
이로써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이후 기관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받게 됩니다.

한편,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은 교육도시 오산시가 지난 7년간의 성과와 비전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프로젝트로, ‘100세까지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는 대학’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자막: 100세까지 누리는 평생학습의 행복 ‘오산백년시민대학’)
6개동 주민자치센터가 거점 캠퍼스가 되고 민·관·산·학의 여유 공간 수백여 곳을 징검다리 교실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학습 문화가 조성됩니다.

(자막: 6개동 주민자치센터 거점 캠퍼스로...200여 개 징검다리 교실 연계)
오산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