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선 8기 1주년 “반도체 소부장 기업유치로 경제도시 도약”

내용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자막: “지난 1년 재정자립도 높이기 위해 구조조정 단행”
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과 재정혁신을 꼽았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조직개편을 통해 인건비를 절약함으로써 보통교부세 패널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우리 시에서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은 악이라는 생각으로 누수되는 예산을 줄였습니다.

자막: 민선 8기 핵심과제는 “경제자족도시 도약”
남은 임기동안의 핵심과제로는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들며, 기업 유치로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로 세수, 일자리 확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의 높은 접근성,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겁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세계 굴지의 반도체 장비업체의 투자 유치 건도 순항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재 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이 R&D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교3산업단지, 지곶산업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전환...개발 수익 창출
이권재 시장은 또 지난달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청신호가 켜진 운암뜰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수익 창출을 위해선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전환을 통해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도시개발에 참여해 공공이 낼 수 있는 수익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그 수익이 시민들을 위해 재투자돼 오산발전에 일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도시발전을 위한 교통 현안 위해 행정역량 집중”
이 시장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교통 정책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했다”며, 오는 9월 전면 개통을 앞둔 서부우회도로와 내년 착공 예정인 경부선철도횡단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경부선철도동서횡단도로는 2026년까지 완공될 것이고, 우리 시 서부지역 발전의 중추가 될 서부우회도로 건설도 9월 완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자막: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민관학 협력
침체된 구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자막: 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속 육성
자막: 올겨울 구도심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신규 추진
‘야맥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민선 8기 신규 사업인 크리스마스마켓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전체 길이 17km ‘오색둘레길’ 이달 마무리
자막: 올해 안으로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이달에는 전체 길이 약 17km의 둘레길이 조성되고, 주민 숙원이었던 대원동과 신장동 분동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