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독산성문화제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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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했습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오산시는 축제예술·전통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유수의 축제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습니다.

자막: 오산독산성문화제, ‘세마병법’ 기지 발휘한 ‘권율장군’이 테마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예술공연으로 관람객 ‘매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일명 ‘세마병법’의 기지로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을 테마로, 매년 6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오산시 대표 향토문화축제인데요.

자막: 경기관광대표축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
특히, 지난해 ‘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거리와 예술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2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산시는 독산성문화제의 연이은 쾌거에 대해, 앞으로도 독산성과 권율장군의 역사적 일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유서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오산독산성은) 권율장군께서 머물며 전투에서 승리를 한 그런 지역입니다. (올해로) 10년이 된 축제지만,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성숙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자막: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 10.11~10.13, 고인돌공원
한편, 오는 10월 18일부 3일 동안 개최되는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보다 흥미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