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량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선제 대응

내용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오산시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량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자막: 노후 교량 누수. 균열, 파손 여부 등 점검
이권재 오산시장은 먼저 준공한 지 20년이 지나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탑동대교를 찾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누수 및 균열,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이번에 인근 지자체에서 교각 파손으로 인해서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오산시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점검을 나왔습니다.
교각뿐 아니라 다른 안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해서 오산시민들이 여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육교와 도로 등 관내 교량 시설물은 모두 23곳.

자막: 구조적 결함 발견 즉시 신속 조치 및 정밀 점검
자막: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적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오산시는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교량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구조적 결함이나 이상 징후 발견 즉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정밀 점검 및 추적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시민 ‘안전보안관’ 위촉..각종 안전사고 모니터링
자막: 시설물 관리자 및 시민 대상 ‘안전교육’...안전의식 ‘강화’
또, ‘안전보안관’을 위촉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대상 체험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