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개최

내용

제15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 마라톤 대회를 앞둔 종합운동장.

자막: 10.21 오산종합운동장
전국에서 온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아침 공기를 맞으며 몸을 풀고 있습니다.

코스별로 누구나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눈에 띕니다.

자막: 1만여 명 참가...하프마라톤, 10㎞, 4.8㎞ 3개 코스 완주
대회 시작을 알리는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는 참가자들.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생태하천 오산천과 독산성 일원을 돌아오는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와 4.8㎞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를 목표별로 완주해 내며, 관중석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자막: 하프코스 남자 우승-김승환(서울 중계동) 1:17:54,88 기록
하프코스 여자 우승-오연수(수원 인계동) 1:30:33,38 기록
이날 하프코스의 남자 우승은 1시간 17분 54초의 기록을 세운 김승환씨(서울 중계동)가 차지한 가운데, 여자 우승은 1시간 30분 33초로 완주한 오연수(수원 인계동)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코스별 남녀 입상자, 지역 우수자· 최고령·최연소 참가자 시상
다양한 경품·먹거리 행사로 축제 분위기 ‘고조’
한편, 이날 마라톤대회는 코스별 남녀 입상자 외에도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우수한 기록을 세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기를 더했던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올해는 1만 여명의 참가를 이끌어 내며, 대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