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내용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막: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전국 1위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자막: 2016년 ‘우수상’, 2017년 ‘대상’ 이어 ‘3년 연속 수상’ 영광
오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 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안았는데요.

지난 10일 시상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과 복지담당공무원, 주민자치위원들은 현장에서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오늘 참 기쁜 날입니다. 2년 연속 복지(행정상) 대상을 받았는데요. 오늘의 대상은 시민 여러분이 받은 상입니다.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많은 분들이 복지를 챙기는 일에 나섰는데요. 복지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지속가능하게 늘 함께 챙기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없는,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동네로 만드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자막: 오산시 6개동에 ‘맞춤형복지팀’ 신설...전문성 강화
오산시의 이번 성과는 '맞춤형복지팀'을 6개동으로 확대·신설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는데요.

자막: 전문 인력, ‘복지 전용 차량’ 등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주력
전담공무원 외에도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 민간 전문가를 대거 배치하는 한편, 팀당 2대 이상의 복지 전용 차량을 배정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제 복지는 '찾아오는 서비스'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독거노인 안심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