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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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자축하며, 지난 7일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 여성가족부 심사 '여성친화도시' 인증
자막 :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배려한 정책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해나가는 지자체로
여기서 여성이란 여성 외에도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개념입니다.

자막 : 조례 제정, 행정조직 및 제도 정비
자막 : 시민참여단 구성... 다양한 여성친화사업 추진
오산시는 2019년부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시민참여단을 조성해 적극적인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자막 : 향후 5년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오산시는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 곽상욱 오산시장
다양한 실천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 어린이, 청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또 여성들이 참여하고, 남녀평등이 보장되는 그런 사회로 오산시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현판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산시가 "진정한 가족친화도시로 성장한 것 같다"며 시민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 김안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서 기쁩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 성평등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가족친화적인 환경이 잘 조성되어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막 : 여성 역량 강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등
자막 : "가족 친화적인 정책 지속 추진할 것"
오산시는 앞으로 오산시만의 교육특화사업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가족친화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