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티투어’ 4월 6일부터 재가동 “봄바람 따라 힐링여행”

내용

오산의 주요 명소 탐방은 물론 맞춤형 체험 코스로 인기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오는 4월 6일 재가동됩니다.

자막: 취향 따라 ‘역사탐방’, ‘가족체험’, ‘정조 효행 탐방 광역코스’
올 봄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체험코스를 비롯해 취향에 따라 역사탐방코스, 정조의 효행길을 따라가 볼 수 있는 광역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자막: 전용버스, 가이드, 점심 쿠폰, 입장료 포함 ‘1인당 11,000원’
1호선 오산대역에서 출발하는 전용버스와 오산의 명물,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심식사 쿠폰이 공동으로 제공됩니다.

먼저, 오산에 왔다면 꼭 둘러봐야 할 곳, ‘역사탐방코스’는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산림욕장 둘레길에서 시작합니다.


자막: <역사탐방코스> 산림욕장 둘레길→독산성→다도체험→유엔군초전기념관
국가사적 140호이자 권율장군의 유명한 일화가 깃든 독산성, 공자의 사당인 궐리사에서의 전통 다도체험,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 격전지였던 유엔군초전기념관 등에서 새로운 역사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막:<효행탐방로> 산림욕장 둘레길→독산성→수원 화성행궁→화성 융·건릉
조선시대 위대한 왕,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광역코스도 인기인데요.

오산 독산성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 화성 융·건릉을 ‘효행탐방로’로 재구성한 코스에서는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막:<가족체험형 코스> 10만평 규모 물향기수목원 →서랑문화마을 ‘전통문화체험’
내달 곳곳의 개화 소식과 함께 찾아올 오산시티투어에서 이 봄 가장 기대되는 코스는 바로 가족체험형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활짝 핀 꽃들 사이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물향기수목원, 전통문화체험거리가 가득한 서랑문화마을에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가족 사진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막: 4월 6일부터 매주 토·일 운행... ‘오산시티투어’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한편, 오는 4월 6일 첫 투어를 시작해 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요.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오산시민과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