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내용

오산시의회가 22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제23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8건의 동의안을 처리하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계획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자막: 31일까지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이에 따라 오산시의회는 오는 23일과 2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여는데 이어 오는 27일부터 네 차례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자막: 10월 예정 ‘행정사무감사계획’ 마무리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 초평동 주민센터 건립사업 등 8건의 동의안의 처리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자막: ‘공영주차장’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의결 주목
특히,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청학동과 궐동 등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어서 만성적인 주차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와 밀접한 만큼, 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심도있는 심의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