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종 수제맥주가 한자리에...오색시장 ‘야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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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축제로 떠오른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가 오는 11일과 12일 오색시장 빨강길에서 개최됩니다.

자막: 5월 11, 12일 이틀간 낮 1시~밤 11시
올해는 오색시장의 대표 브랜드 ‘까마귀 브루어리’를 비롯해 전국의 16개 브루어리가 9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자막: 전국 16개 수제맥주 브루어리 90여종 맥주 선보여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야시장 먹거리를 비롯해, 각 브루어리의 인기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비어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자막: 브루어리별 맥주 시음 ‘비어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이밖에도 올해 첫 야맥축제에서는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무성영화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를 돋보이게 할 창작 음악과 더불어, 인디밴드들의 감미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기대됩니다.

자막: 올해 첫 야외 ‘무성영화’ 상영, 창작음악 및 인디밴드 공연
지난해 가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매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는 오색시장 야맥축제.

화창한 날씨까지 기대되고 있는 이번 주말, 다양한 풍미를 지닌 수제맥주와 군침 도는 야시장 먹거리, 낭만적인 음악으로 ‘봄의 끝자락’에 선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