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비 ‘보험 가입’ 완료

내용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다치는 경우, 화상을 입거나, 급식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어린이집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피해 보상을 위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보험 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자막: 어린이집 261개소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8,342명 보험 가입
보험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261개소의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8천432명으로, 보장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입니다.

자막: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 책임 등 5종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영유아 생명 및 신체 피해,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책임, 화재 공제 외에도 돌연사증후군 특약이 포함되며, 이번 단체가입을 통해 올해 추가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추가비용 없이 안전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자막: 등하원 알림 서비스,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 벨 설치 등
어린이집 각종 안전사고 대비책 강화
한편, 오산시 지난해부터 실시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 외에도 사물인터넷 기반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서비스,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 벨 설치 등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