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숲의 기억」 작가 김봉찬
단풍나무 사이로 조화롭게 뻗은 자작나무와 작은 개울, 습지 식물이 마치 숲속을 거니는 듯합니다.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 김봉찬 작가는 원시림을 표현한 이 작품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소중해진 자연 본연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봉찬(‘명인작가 초대전’ 작가)
이번 정원 전시를 통해서 우리가 원시림에 있다는 느낌은 어떨까. 이 지구가, 이 자연이,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지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인 것 같아요.
자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4년 만에 오산시에서 개최
자막: 전국 공모 선정 작가부터 일반인, 학생 참여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원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산맑음터공원입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과 풀.
그 한가운데서 꽃 같은 20대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남기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부부는 작품 안에서 걷고, 또 쉬어가며, 작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인터뷰-허성덕(신구대 조경학과)
와서 보니까 상당히 규모도 있고 정원 작가분들이 꾸며 놓으신 공간들이 되게 유익한 것 같아서 많이 즐기고 있고요.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고 가겠습니다.
인터뷰-방영순(오산시 갈곶동)
쉬어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정원 구경도 하니까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자막: ‘식물의 힘’ 주제로 10월 7일부터 4일간 개최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4년 만에 오산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막: 정원전시, 콘퍼런스, 공연, 체험 부스 등 운영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의 해설을 담은 정원 전시를 비롯해 ‘식물’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인터뷰-김지영(오산시 녹지관리팀장)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식물의 힘 그리고 정원의 힘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위안과 행복감을 주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된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작품과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품격있는 정원도 감상하시고요. 다양한 식물들,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시면서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시민참여 ‘마을정원’, ‘아내의 정원’ 잇는 투어버스 운영
특히,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오산시 곳곳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비롯해 매스컴과 책으로도 소개된 바 있는 들꽃정원인 ‘아내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버스도 운영됩니다.
작은 풀과 이끼마저도 주인공인 아름다운 정원과 체험 활동을 통해 ‘식물의 힘’과 정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
자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7~10, 오산맑음터공원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계속됩니다.
단풍나무 사이로 조화롭게 뻗은 자작나무와 작은 개울, 습지 식물이 마치 숲속을 거니는 듯합니다.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 김봉찬 작가는 원시림을 표현한 이 작품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소중해진 자연 본연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봉찬(‘명인작가 초대전’ 작가)
이번 정원 전시를 통해서 우리가 원시림에 있다는 느낌은 어떨까. 이 지구가, 이 자연이,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지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인 것 같아요.
자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4년 만에 오산시에서 개최
자막: 전국 공모 선정 작가부터 일반인, 학생 참여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원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산맑음터공원입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과 풀.
그 한가운데서 꽃 같은 20대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남기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부부는 작품 안에서 걷고, 또 쉬어가며, 작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인터뷰-허성덕(신구대 조경학과)
와서 보니까 상당히 규모도 있고 정원 작가분들이 꾸며 놓으신 공간들이 되게 유익한 것 같아서 많이 즐기고 있고요.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고 가겠습니다.
인터뷰-방영순(오산시 갈곶동)
쉬어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정원 구경도 하니까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자막: ‘식물의 힘’ 주제로 10월 7일부터 4일간 개최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4년 만에 오산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막: 정원전시, 콘퍼런스, 공연, 체험 부스 등 운영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의 해설을 담은 정원 전시를 비롯해 ‘식물’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인터뷰-김지영(오산시 녹지관리팀장)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식물의 힘 그리고 정원의 힘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위안과 행복감을 주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된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작품과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품격있는 정원도 감상하시고요. 다양한 식물들,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시면서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시민참여 ‘마을정원’, ‘아내의 정원’ 잇는 투어버스 운영
특히,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오산시 곳곳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비롯해 매스컴과 책으로도 소개된 바 있는 들꽃정원인 ‘아내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버스도 운영됩니다.
작은 풀과 이끼마저도 주인공인 아름다운 정원과 체험 활동을 통해 ‘식물의 힘’과 정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
자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7~10, 오산맑음터공원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