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두바퀴축제 20일 개막

내용

‘오산천 두바퀴 축제’ 20일 개막

건강도시 오산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오산천 두바퀴 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막: ‘자전거’ 테마로 퍼레이드, 체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
건강과 레저, 친환경을 주도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한 ‘오산천 두바퀴’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만큼 한층 업그레이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막: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광장-운암단지-오산천)
먼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도는 코스로 축제의 서막을 열게 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영화나 드라마 속의 캐릭터 등 특별한 코스프레를 연출한 참가자들에게 시상까지 할 예정이어서 더욱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자전거 공작’,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외발자전거 체험’ 등 이색체험)
생태하천 오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철사를 이용해 자전거를 만들어 볼 수 ‘자전거 공작’은 물론, 아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자전거 안전교육, 평소 접하지 못했던 외발 자전거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자전거 점검 및 컨설팅 ‘자전거 클리닉’ 운영)
평소 이용하는데 불편하거나 고장이 난 자전거가 있다면 행사장에 가지고 나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기술진들이 자전거를 점검하고 컨설팅까지 해 주는 자전거 클리닉도 마련됩니다.

(자막: 창작자전거 콘테스트,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 및 경품행사)
이밖에도 오산천 메인무대에서는 자전거를 개성있게 꾸며 출품하는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를 비롯해 프리스타일 래퍼 허클베리피, 가수 앤씨아, 팝페라 듀오 블레어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자막: 축제 문의...오산천 두바퀴 축제 홈페이지 또는 오산문화재단)
신록의 계절 5월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산천 두바퀴 축제’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오산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천 두바퀴 축제 홈페이지(www.wheel2.kr) 또는 오산문화재단(031-379-998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