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재개, 셋째 아이는 2배 인상

내용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첫만남이용권’ 시행 이후 1년 동안 중단됐던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셋째 아이부터는 기존 보다 두 배의 출산장려금도 지급됩니다.

자막: 출산장려금 첫째 20만, 둘째 50만, 셋째 300만 원
최근 조례 개정을 거쳐 확정된 오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2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아이는 600만 원입니다.

자막: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한 자녀에 지급
자막: 오산시 거주 6개월 이상, 출생·입양 신고된 경우
자막: 1년 이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로,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가 출생 또는 입양 신고를 한 경우이며, 1년 이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막: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지원금, 산후조리비 등 지원
자막: 난임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 맞춤 혜택
출산장려금 외에도 오산시민이 자녀 출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는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출산축하지원금, 산후조리비,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이 있으며, 이밖에도 난임 시술비와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 등 임신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4월 중 출산·육아 정책 담은 전자책 발행·배포
한편, 오산시는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모든 혜택과 정책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 가이드북을 발행해 오는 4월 중 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