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형 노인일자리 ’실버반찬가게‘ 1호점 개소

내용

세교복지타운 1층에 자리 잡은 실버반찬가게 ‘손맛찬’.

자막: 경기도 공모서 실버카페와 함께 우수 아이템 선정
2015년 처음 실버카페를 연 오산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입니다.

자막: 판로 확장시 ‘배달’, ‘농산물 재배’ 등과 연계....일자리 창출 기대
올해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 공모’에 선정된 우수 아이템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인터뷰-구미영 (오산시 노인복지팀)
(실버반찬가게) 이게 활성화되면 판로가 더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시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되고요. 배달이나 제조, 그리고 농산물 재배까지 연계시킬 수 있는 사업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자막: 60-70대 일자리 참여 어르신...“바른 먹거리 선보일 것”
깔끔한 인테리어만큼이나 단정하게 유니폼을 차려입은 8명의 어르신들도 지역 내 첫 ‘실버반찬가게’에서 일하게 된 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박정자 (시장형 일자리 ‘실버반찬가게’ 참여자)
손맛을 살려서 열심히 해서 제 건강도 챙기고, 보람있게 일을 열심히 해서 2호점, 3호점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보고 싶어요.

자막: 12월 중순 본격적인 영업 앞두고 주력 상품 개발 중
앞서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주력 상품과 레시피를 개발 중인 실버반찬가게는 오는 12월 중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막: 오산시 매년 ‘노인일자리’ 확대....지난 해 1200여명 참여
내년 5개 신규 사업 추가...“일자리 더 늘릴 것”
한편, 해마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려 지난 해 1200여 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오산시는 2018년에도 5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참여자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