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화성·평택 GTX-C노선 연장 추진

내용

오산·화성·평택 GTX-C노선 연장 추진

♣오산역환승센터
오산시와 화성시, 평택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연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GTX-C 수원-병점-오산-지제역까지 연장 추진
현재 양주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확정된 GTX-C노선을 화성 병점역과 오산역,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자막: “타당성 용역 결과 바탕으로 공동협상 나설 것”
앞서 지난 2020년부터 국토부 등에 GTX-C 노선 연장을 건의해 왔던 3개 시는
22일 본격적인 협약을 맺고, 노선 연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공동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만큼, 조기 착공 기대”
대통령 당선인이 GTX-C노선 연장을 공약으로 발표한데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는 만큼, 긴밀히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교통문제가 가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필요하고, 오산, 화성, 평택이 하나가 되어서 GTX-C 노선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
대통령 당선인도 공약으로 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서 시기를 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이번 협력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우리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이미 화성과 오산, 평택이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도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범적인 협력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자막: GTX-C 노선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외
한편, 3개 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 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오산에서 서울 양재역, 삼성역까지의 진입시간이 30분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