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가 선정한 2021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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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V가 선정한 2021년 10대 뉴스

openning.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 오산시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OSTV가 선정한 오산시 10대 뉴스로 정리해 봅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48억 긴급재난지원금 ‘핀셋’ 지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소상공인은 물론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 위기에 빠진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했는데요. 오산시가 올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선별 지원한 48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새해에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돼 오산시민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도약의 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
올해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산시민에게 매우 뜻깊은 곳에서 개최됐죠.
옛 시민회관을 대신할 오산문화스포츠센터가 2021년 11월 문을 열었습니다.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스포츠시설로, 오산천과 이어진 야외 휴식 공간까지 갖췄는데요. 앞으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새로운 추억과 문화를 만들어 갈 오산시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3.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화면에 삽입)
#오산시청 자연생테체험관
#오산미니이처빌리지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오산시청사에 조성된 자연생태체험관에 이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잇따라 개장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이 가능한 오산시청자연생태체험관과 더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데요. 최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까지 큰 기대를 모으면서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문화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4.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2021년은 교육불모지에서 교육도시로 성장한 오산시의 위상이 정점을 찍은 해이기도 하죠. 오산시가 세계 최대 평생학습 콘퍼런스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반열에 올랐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민을 대표해서 밝힌 수상 소감처럼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기에 가능했습니다.

5.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가 4년 만의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점수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상위단계인증으로 아동친화정책의 선도도시가 된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교육 및 문화·여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6. 분당선 연장, 동탄도시철도 등 교통 호재 잇따라
2021년은 오산시에 교통 호재가 잇따른 한 해였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흥에서 동탄, 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포함됐고, 수원 망포역과 동탄역, 오산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 트램 건설사업이 국토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여기에 분당선과 트램까지 개통되면, SRT와 GTX-A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가 바로 오산 아닐까요.


7. 세교지구 필봉, 삼미터널 개통
오산시 세교지구와 운암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이 개통됐습니다. 그동안 세교1지구와 운암지구 사이에 발생하던 고질적인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내년 1월에는 세교1지구와 동탄산업단지를 잇는 필봉터널 길도 열립니다.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신리 IC까지 직선으로 연결되면서,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 간 소요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8. 운암뜰 AI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그동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오산 운암뜰 AI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 9월 AI도시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및 주주협약안이 오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절차에 돌입했는데요.
오산시청 동 측 약 60만㎡ 부지에 첨단산업을 비롯해 주거, 상업, 문화 등 각종 시설이 어우러진 융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이 끝나는 대로 내년 하반기쯤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4년 AI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인데요.
미래산업기술을 바탕으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오산시, 기대해 주세요!


9. 탄소중립도시 선포...‘정원문화’ 활성화
탄소중립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오산시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바로 정원문화 활성화가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오산천 작은 정원만 120여 개, 한 뼘 정원도 80여 개에 이릅니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사회와 함께 도시 전체를 정원화 해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인데요. 오산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0. 오산시 13개 부문 복지상 휩쓸어

오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도시임을 입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대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의 복지상을 휩쓸었는데요.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게 합니다. 새해에도 어느 한 사람 소외받지 않고 오산시의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도시, 오산을 기대해봅니다.

closing.
지금까지 OSTV가 선정한 오산시 10대 뉴스였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새롭고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