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9,760원...10.9%인상

내용

오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9,76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자막: 올해 생활임금 8,800원보다 10.9%(960원) 인상
내년 최저임금 시급보다 16.9%(1,410원) 높아
올해 오산시 생활임금 8,800원보다 10.9%(960원) 올랐고, 내년 최저임금 시급에 비하면 16.9%(1,410원)나 높은 수준입니다.

자막: 법정 근로시간 적용하면 월 203만9,840원
이를 근로자의 월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에 적용하면, 한 달 급여는 203만 9천840원.

최저임금보다 30만원 가까이 많은 금액으로, 오산시는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오산시와 오산시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로, 6개월 미만 단기 근무자를 포함해 71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