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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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위한 최종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지 1주년이 되는 해.

자막: 오산시어린이의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기획
지난 한 달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직접 기획해 온 오산시어린이의회의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도 막중해 보입니다.

인터뷰-송재희(오산시어린이의회 의장)
이번 어린이날 저희 어린이의회가 처음부터 기획을 했는데요. 아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리를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자막: 5일 맑음터공원, 오전 10시 45분~오후 3시 30분까지 개최
오는 5일 맑음터공원에서 펼쳐지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아동권리 퍼레이드’로 시작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자막: 아동권리 퍼레이드로 시작해 보물찾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연령대별로 유아부터 참여 가능한 팝업놀이터를 비롯해 보물찾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올해 어린이날에는 오산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가 열릴 예정인데요.

자막: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 거주 어린이 수영장 무료 개방
꿈두레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공연 및 강연 개최
오산스포츠센터와 원동초스포츠센터 수영장 두 곳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데 이어, 꿈두레도서관도 5월 한 달 동안 전래동화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곧 다가올 ‘어린이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오산시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