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 세마일반산업단지 개발 ‘첫 삽’

내용

세마일반산업단지 민간개발사업자 중 하나인 ㈜엘오티베큠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자막: 502억 규모 세마일반산업단지 민간투자개발
지곶동 산65번지 일원에 9만 2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중인 세마산업단지. 오산시에서는 가장산업단지 두 곳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것으로, 민간 투자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막: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엘오티베큠· (주)필옵틱스 입주 예정
시 차원에서는 개발 비용이 들지 않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기업 여건에 맞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자막: 오산시 “일자리 창출, 직·간접 경제유발효과 기대”
오산시는 지난 10일 첫 삽을 뜬 ㈜엘오티베큠에 이어 또 다른 시행사인 ㈜필옵틱스까지 입주하면, 앞으로 6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직간접적인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오산시 지역경제과장)
사실 오늘 들어오는 주식회사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그런 기업인데요. 이런 유망기업이 오산시에 들어옴으로 해서 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고요. 실질적으로 간접 고용 효과까지 따르면 오산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리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회사 필옵틱스라고 하는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가 들어오게 되는데, 이 (기업까지) 들어오면, 세마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제조 (관련) 성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요.

두 기업 모두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 및 개발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가장산업단지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