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취임 1년...곽상욱 시장, ‘자전거 현장 투어’

내용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곽상욱 오산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자막: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맞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점검
이날 일정은 세교 2지구 건설 현장부터 하수처리장을 복개해 조성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한강과 평택호를 잇는 오산천 자전거도로 정비 현장 등으로 이어졌는데요.

자막: SNS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
이 같은 내용은 곽상욱 시장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끌어냈습니다.

『곽상욱 시장 SNS 라이브 방송』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데요. 경기 남부에 이 3천 평에 달하는 부지 위에 파크를 조성하게 되면, 개, 고양이를 즐겨보실 수도 있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애용하는 시설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공영주차장, 오산역 환승센터 테마 광장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들 공사 현장에 대한 세심한 실사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연못처럼 물을 가둬 놓는 것 보다는 (건축가) 안다 다다오가 계속 물을 흐르게 하잖아요. 그게 왜 그럴까. 그건 생명하고도 관련돼 있는, 그런 가치가 (담긴) 의미가 있다고...

오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현황, 운암뜰 개발사업 계획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곽상욱 시장 SNS 라이브 방송』
아시다시피, 오산시에서 가장 알토란 같은 부지가 바로 이 운암뜰입니다. 이곳을 융복합단지로 판교처럼 주거와 상업과 첨단 테크노밸리가 형성되는 그림으로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자막: 2016년, 민선 6기 재임 당시에도 ‘소통 대장정’ 나서
2016년 민선 6기 재임 당시, 빗길을 달리며 ‘소통 대장정’에 나섰던 곽상욱 시장.

오산시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했던 5일간의 시간은 3년이 흘러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금도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제가 민선 7기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 여러분께서 주셨고, 그 뜻은 진행됐던 모든 일들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에도 현장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을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오늘은 또, 민선 7기 1년이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또 3년의 이야기를 또 성실하게 책임지겠다는 확신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리기 위해서 오늘 또 이런 자전거 투어를 계획했고, 시민 여러분이 계속 (실시간 방송을)시청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기쁩니다.

오산시 최초 3선 시장으로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던 곽상욱 시장.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미래 교육 사업, 지역경제와 밀접한 대규모 개발 사업 등이임기 내 추진되는 만큼, 곽상욱 시장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