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아이디어 공모

내용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각장애인용 주민등록증입니다.

(자막: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6.1~6.30)
신청자에 한해 시각장애인들이 다른 카드와 혼동되지 않도록 주민등록증에 투명한 점자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는 가정용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은 가구당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데다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막: 지난 해 점자스티커 부착 주민등록증, 가정용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등 5건 선정)

현재 시행 중인 두 가지 사업 모두 지난 해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들입니다.

이밖에도 ‘관공서 민원인용 컴퓨터 이용 환경 개선’, ‘안전한 야영활동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이미 시행중이거나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자막: ‘국민신문고’ 및 오산시 홈페이지 통해 응모 가능)
오산시는 올해도 6월 한 달간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인터뷰-이명순 (오산시 기획예산관)

시에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그리고 생활 속 규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막: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혁 개선, 공공서비스 창출 방안 등 주제 다양)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오는 8월 최고 300만원의 포상과 함께 시정에도 반영됩니다.

(자막: 주민제안제도, 주민참여예산제,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으로 시정 참여할 수 있어)
그동안 시민감사관을 비롯해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오산시차세대위원회 등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계층의 시정 참여를 이끌었던 오산시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상·하반기 주민제안제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