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장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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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애민·율기·봉공’ 목민관 정신 바탕
오산시,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장광상) 수상

오산시가 제1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시책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자막: ”풀뿌리민주주의 확산 및 지방행정 건전화에 기여한 3개 지자체 선정
올해 다산목민대상 수상의 영광은 오산시와 서울 종로구, 대구 달성군 등 3개 지자체에 돌아간 가운데, 오산시는 본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교육여건 개선 투자로 주민 정주율 84%까지 높여“
이번 다산목민대상의 심사를 맡은 강병규 심사위원장은 “오산시는 평균 연령 36세인 젊은 도시답게 교육여건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 성과를 냈다”며 “그 결과, 주변 대도시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지역을 떠나던 학생들이 현저히 줄었고, 정주하고 싶다는 주민들이 84%까지 늘었다”고 오산시의 창의적인 교육시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자막: 마을교육공동체사업, 공교육 혁신 등 ”창의적인 교육시책“ 높은 평가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 선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 교육도시의 반열에 오른 것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다산 선생의 청렴·애민·봉공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다산목민대상은 정말 받고 싶은 단체장의 상이었는데 이렇게 시민을 대표해서 제가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깨끗한 행정은 기본인데 다산 (선생의) ‘위민찰물’ 정신, 현장에 답이 있고, 시민들의 애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 애민 사상을 기초로 해서 오산시정이 오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고요. 또 이 상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터전을 만드는데 있어 큰 격려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막: 오산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전국 최초, 2년 연속 1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성과
한편, 오산시는 지난 9년간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존수영, 또1인 1악기, 1체육 등 공교육 혁신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 공약이행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모범적인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