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 출범...주요 정책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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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4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자막: 각 분야 전문가 위촉...시책, 종합발전계획 등 자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의 정책과 종합발전계획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미래 세대를 위해서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많은 조언과 대책,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오산시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막: 기획경제, 교통혁신 등 4개 분과 운영
오산시 첫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에 유용원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가 선출됐으며, 기획경제, 교통혁신, 도시환경디자인, 복합문화복지 등 4개 분과로 운영됩니다.

인터뷰-유용원(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선 8기) 정책에 대해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탄력적으로 한다면 위원회가 더 소그룹으로 되어서 좀 더 많은 고민을 안고 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신속·전문적인 자문 위해 탄력적 운영” 방침
위원회는 앞으로 국정 및 시정 운영방침과 정책과제에 따라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 내외의 분과를 탄력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막: ‘제1회 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자막: 운암뜰도시개발사업 등 4개 안건 분과별 심의
한편, 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개최된 ‘제1회 오산시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운암뜰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이 올라온 가운데, 분과별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