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용

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명동과 광화문.

빌딩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자율주행차와 활기찬 서울의 거리가 실제의 87분의 1 크기로 펼쳐집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전시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한 판문점을 거쳐 중국, 유럽으로 향하는 유라시아 열차는 관람객들을 세계 각국의 명소로 안내합니다.

자막: 국내 최대 실내 미니어처 관람시설
국내 유일의 실내 미니어처 관람시설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오산 내삼미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3천500㎡ 규모로 두 개의 전시관과 미니어처 공방, 체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고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또 세계의 전통과 역사, 축제까지도 즐길 수 있고, 실제 작업실에서 미니어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자막: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밀 ‘재현’
자막: 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 명소 ‘한눈에’
디즈니랜드 성의 모티브가 된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동화마을,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에펠탑, 러시아 볼쇼이 극장 앞 발레 공연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세계여행을 온 듯한 설렘에 빠지게 합니다.

인터뷰-이현철 오산시 수청동
코로나로 모두 힘들잖아요. 특히나 해외여행도 못 나가고 있는데 여기 와서 제가 못 가본 세상들도 경험해보고 통일이 되면 유라시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세상을 미리 가본 거잖아요.

자막: 서클 상영관에서 3D 애니메이션 관람
자막: 미니어처 오픈랩, 체험공방도 ‘인기’
인기 3D 애니메이션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서클 상영관, 미니어처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어처 오픈랩도 인기입니다.

미니어처 체험 공방에선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다현(오산시 고현초 5학년)
유럽의 파리에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생생하게, 재미있게 구경을 했던 것 같고, 미니어처 색칠까지 해서 재밌고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자막: 연령·유형별 체험 프로그램 ‘확대’
자막: 미니어처 전문가 소통·협업 프로그램 ‘추진’
오산시는 앞으로 관람객의 연령과 유형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미니어처 전문가들을 위한 메이킹 스페이스와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막: 운영시간 10:00-18:00(매주 월 휴관)
자막: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한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