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기관 대상 ‘오산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내용

오산시가 올해부터 전국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바로 알기’ 과정’을
운영합니다.

자막: 오산시 우수 행정 사례 ‘현장 탐방’

‘오산 바로 알기 과정’은 오산시의 우수 행정 사례를 알리기 위한 현장 탐방형 교육으로, 전국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대상입니다.

인터뷰-이제구 오산시 자치행정과장
오산에 행정 우수 사례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변화된 모습, 문화예술의 발전된 모습을 공유하고 싶고,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 교육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자막: 전국 공공기관 직원 대상 1기 과정 운영
자막: 오산시 대표 시설 탐방 및 시정 특강

지난 3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1기 과정은 전국에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설 탐방과 특강이 이어졌는데요.

자막: 오산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혁신행정 ‘호응’
특히, 10년 복원 끝에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오산천을 비롯해 전국 최초의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하수종말처리장 상부에 조성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이 오산시의 혁신행정 사례로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이동원(대전광역시 관광개발팀장)
(오산)미니어처 빌리지, 오산천 그런 것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고요. 특히, 여기 소리울도서관은 놀라운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발 쪽이기 때문에 우리 시 관광에 접목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오산시는 ‘오산 바로 알기’ 과정을 분기별로 운영하는 한편, 오산시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온 인근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