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권재 시장, “재정 안정, 경제도시 도약 최우선 과제”

내용

취임 100일을 맞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비전과 시정 계획을 밝힌 가운데,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들었습니다.

자막: 첨단산업 유치로 세수 확보, 세교2지구 조기 완공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와 세교2지구 조기 완공, 랜드마크 건설 등이 구체적인 방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자막: 운암뜰 융복합도시개발, 랜드마크 건설 ‘청사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운암뜰에 대해선 오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융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운암뜰을 주거, 상업, 첨단산업 시설을 한데 모아, 놀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복합문화 일번지로 개발해 오산시민이 다른 도시로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문화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교통 개선 시급...도로 확충, 대중교통 노선 확대”
오산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교통 문제를 들며,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건설 등 기반 시설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경부선철도횡단도로와 동탄과 도시철도 트램을 조기에 착공하고, 동부대로 지하도를 조기에 완공토록 할 것이며, GTX-C노선을 오산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자막: “경제 회복 위해 긴축재정 및 구조조정 불가피”
시급한 오산시 현안과 경제 회복을 위해선 긴축재정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각계각층의 양해와 협력을 구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 삶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시의 재정 안정화, 경제 및 교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도,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시민 복지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내년부터 전국 6곳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자막: 청소년수련원, ‘영유아 등하원 쉘터’ 단계적 추진
내년부터는 대학생들을 위한 ‘행복기숙사’를 지원하고, 청소년수련원과 영유아 등하원 쉘터 등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니다.

자막: 중장기 사업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둘레길 조성
이밖에도 유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갑골산부터 독산성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조성 등이 중장기 사업으로 제시됐습니다.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긴축재정 방침을 재확인하고, 동시에 오산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힌 이권재 시장.

‘선택’과 ‘집중’에 따른 민선 8기의 청사진이 앞으로 어떻게 완성돼 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