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LED조명 보급

내용

오산시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조명을 보급합니다.
(자막: 수명 길고,전력 소비 낮은 LED조명)
사업 대상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곳과 저소득 가구 30여 곳으로, 오산시는 오는 7월까지 기존 노후된 조명시설을 LED 전구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자막: 저소득 가구 전기요금 및 유지비용 줄일 수 있어)
LED전구는 수은 및 방전용 가스 등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데다,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모가 낮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애 (오산시 복지교육국장)
이번 사업을 통해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노후된 형광등 교체로 인해서 내방객들한테 쾌적한 분위기도 조성해 주고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고요. 일반 가정에서는 LED등이 고가이기 때문에 이용하기도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쾌적하고 밝은 조명으로 인해서 가족들의 시력 보호도 되고, 또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는….
(자막:’착한날개 오산’ 협약 기업 노조 후원)
이번 사업은 오산시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펼쳐온 ‘착한날개 오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한 기업 의 노동조합 후원으로 성사됐습니다.
인터뷰-장대식 (LG이노텍 노동조합 오산지부장)
먼저 저희가 2015년도에 오산시와 MOU를 체결해서 1차적으로 ‘행복의 빛’ 나눔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2차로 필요한 시설이나 AS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LED등을 통해서 ‘행복의 빛’이 많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막: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4곳 LED등 교체)
그동안, 오산시의 크고 작은 복지사업을 후원해 왔던 LG이노텍 직원들은 직접 대상 기관을 방문해 LED 등을 교체해 주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희진(오산동)
예전보다 지금 더 밝고, 전기요금도 많이 안 나온다니까 기분이 좋아요.

(자막:복지브랜드 ‘착한날개 오산’ 협약기관 81곳…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실천)
오산시의 복지브랜드 ‘착한날개 오산’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관은 현재 81곳.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은 지금도 복지사각지대에 빛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