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내용

1천300만 경기도민의 축제, ‘경기도체육대회’의 개식 통고와 함께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합니다.

(자막: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4.27-4.29 화성시 개최)
송산 공룡알 화석지에서 채화돼 개최지인 화성시를 일주한 성화가 점화되고,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경기도체육대회.

(자막: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 1만400여명...24개 종목 출전)
27일부터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4개 종목에 1만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오산시는 232명의 선수들이 육상, 축구 등 20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자막: 오산시 선수 232명 수영, 태권도 등 20개 종목에서 투혼)
오산시의 명예를 건 선수들은 사전 경기로 치러진 수영, 농구 등에 이어 개막 당일인 27일에는 볼링과 태권도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응원단을 비롯한 시민들은 폐막 당일인 29일까지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2016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더 큰 화합의 장 만들어)
지난 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경기도민들의 더 큰 화합의 무대가 된 제63회경기도체육대회.

‘위대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경기도 31개 시·군의 쉼없는 열정을 보여준 대회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