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탄-오산 잇는 분당선 연장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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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탄-오산 잇는 분당선 연장 최종 확정

향후 10년 동안의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기흥에서 동탄 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자막: 오산에서 강남, 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이동
지난 29일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기흥에서 오산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 구간은 총 길이 16.8㎞로, 오산에서 강남, 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막: 오산시, “분당선 연장 타당성 지속 타진...큰 성과”
오산시는 그동안 분당선 오산-기흥 구간 연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에 광역철도 연장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타진해 왔는데요.

자막: “향후 분당선, SRT, GTX-A 연계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
오산시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2027년 개통 예정인 동탄도시철도, 환승으로 SRT, GTX-A 노선까지 연계되면서,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더욱 넒어진 생활권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