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화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내용

자막: 9월 30일 오산시청광장. 오산·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47개소 참여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코끼리 캐릭터 조형물.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공기를 정화하고 고압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뿜어 내는 실외공기청정시스템입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4월 창업한 오산시의 한 소셜벤처의 기술입니다.

자막: 체험부스, 장터 열고 제품 및 기술 홍보
행사장의 한 체험부스에서는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발효식품 시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헐값에 매입하는 소규모 농장의 ‘잉여 우유’를 제 값에 구입해 치즈와 요거트 등을 생산하는 화성시의 한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30일 오산 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47곳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오산시와 화성시가 공동 주최했던 ‘사회적공동체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 째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인터뷰-이성훈 오산시 사회적경제팀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오산시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진행을 했고요. 오산시와 화성시의 기업들은 계속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또 이런 기업들의 교류 , 협력이 활발해지면서 향후에는 더 많은 공동 협력 사업을 개최해 나갈 것이고요.

자막: 오산·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지속적인 교류
두 도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체험 부스를 열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자막: 오는 10월 첫 공공 구매 포럼 개최... 판로 모색

오산시와 화성시는 올해 공동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10월 11월 ‘공공 구매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역공동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적경제’라는 공통의 꿈을 꾸게 된 두 지역의 주민들. 그들이 생각하는 ‘사회적경제’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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