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7월 7일 동시 개장

내용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이 7월 첫 주말인 7일 동시 개장합니다.

자막: 맑음터공원 및 죽미체육공원 ‘어린이물놀이장’ 본격 운영
캠핑장과 연접해 오산시민은 물론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도 인기 있는 맑음터공원 물놀이장과 지난해 확장공사 이후 더욱 편리해진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시설인데요.

자막: 무료 개방, 다양한 수경시설 등이 ‘인기 비결’
이 두 곳의 인기 비결은 무료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갖췄다는 점.

특히, 앞서 6월부터 바닥분수를 운영해 온 맑음터공원은 주말마다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안전요원 배치, 시설점검 및 자체 수질 검사
오산시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7월 31일부터 방학 중 평일에도 운영(월요일 휴장)
한편, 오산시 어린이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7월 7일 개장 이후 당분간은 주말에만 운영되지만, 아이들이 방학에 들어가는 7월 31일부터는 평일에도 개방할 예정인데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도심 속 워터파크’로 불리는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의 인기는 올 여름에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