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피해 아동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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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피해 아동 의료 지원

올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오산시가 지난 10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자막: 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과 ‘업무협약’
오산시는 오산한국병원과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 세 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피해 상담과 치료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피해 아동 의료비 지원, 사후관리...아동학대 재발 방지
오산시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진을 의뢰하는 한편, 의료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아동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기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오산시 아동보호팀, 365일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자막: 의료, 법률, 행정 등 민관 협력...전문성 강화
한편, 아동보호와 관련해 365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 오산시는 의료,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에 걸친 민관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