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 오산시 실버코디네이터 교육과정 개강

내용

오산시가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실버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자막:오산시-오산대간 관학협력 교육사업...경단녀 재취업 겨냥)
이번 과정은 오산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하는 관학협력 교육 사업으로, 지난 4월 한신대학교에서 개강한 ‘오산시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에 이어 두 번 째입니다.

(자막:수료 후 실버놀이지도사, 원예심리상담사 공인자격증 취득할 수 있어)
교육수료 후에는 공인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실버 코디네이터 과정은 실버 놀이지도사와 원예 심리상담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여성들의 재취업을 겨냥해 기획된 만큼, 관내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지원이 이어져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막: 2대 1 넘는 경쟁률...6월 1일부터 10주동안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들은 6월 1일부터 10주 동안 이론 및 실습, 현장학습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사회복지기관과 노인복지지설 등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도 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곽상욱 시장 “시민 수요 반영해 일자리 만들겠다는 약속인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 ”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과정은 시민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오산시의 약속"이라며 "'배움보다 더한 기쁨은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