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내년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추진

내용

오산시가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습니다.

자막: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오산시 포함 9곳 선정
스마트도시 인증이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도시 4곳, 중소도시 5곳이 선정됐습니다.

자막: 오산시 스마티시티 통합플랫폼으로 ‘도시 안전망’ 구축
자막: 인공지능으로 CCTV 영상 실시간 분석·대응 ‘우수’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CCTV 수집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분석하는 대응 체계 구축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자막: 스마트도시 전담 부서 신설...시민 참여 ‘리빙랩’ 운영
또한 지난해 스마트도시 전담 부서인 스마트교통안전과를 신설하는 한편,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운영 등 지속적인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막: “스마트도시 인프라로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에 대해 “향후 스마트도시 인프라가 교통뿐 아니라 안전,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산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2024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추진
자막: 실시간 교통 정보 수집...자동으로 ‘신호 주기’ 조정
한편, 오산시는 내년부터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자동으로 신호 주기로 조정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교통 흐름 개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