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 ‘미리보기’ 가든&플라워 쇼

내용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푸른 잔디밭 위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피크닉 매트.

따스한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수레국화와 루피너스가 계절의 여왕 5월의 등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화사한 봄꽃과 오페라의 만남.

모처럼 만에 열린 지역 축제에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를 안고 완연한 봄을 만끽해 봅니다.

인터뷰-임진영(고현동)
코로나로 되게 답답했었는데 좋은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꽃들과 함께 아이들과 보내게 돼서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임예은(원동)
오랜만에 나왔는데 꽃도 너무 예쁘고, 음악도 좋아서 가족들이랑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자막: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프리쇼 열려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오산시가 지난 주말 ‘가든 앤 플라워 쇼’를 개최했습니다.

봄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은 물론 오산천을 비롯한 도시 곳곳의 정원 가꾸기에 힘써온 시민단체와 정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막: 베란다 정원 전시, 반려식물 상담, 가드닝 교육...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축제인 만큼, 현장에서는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한 정원 모델 전시를 비롯해 ‘반려식물 상담소’, 가드닝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브릿지. 오는 10월에는 바로 이곳 맑음터공원과 오산시 곳곳에서 4일간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립니다. 유명 정원 작가들의 작품과 오산시민이 가꾼 다양한 마을 정원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인터뷰-정미선(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참여 시민)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멋진 정원을 보고 즐기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심히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시민들이 가꾼 오산천을 대한민국 모든 시민사회에 자랑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이 사랑받는 오산천을 국가정원으로 신청하는 목표를 가지고...

자막: 시민 대상 가드닝 교육, 정원 문화 조성
그동안 시민 대상 가드닝 교육과 도심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정원’ 등으로
정원 문화 조성에 나섰던 오산시.

자막: 오산시 개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7~10
오산시민이 만들어가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4일간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