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23년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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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V Preview (2023년 10월 넷째 주)

오산시 2023년도 생활임금 시급 10,700원 ... 2.5% 인상

오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7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오산시 생활임금 1만 440원보다 2.5%(260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1,030원) 높은 수준입니다.

내년 생활임금을 근로자의 월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에 적용하면, 한 달 급여는 223만6천300원으로, 내년 1월부터 오산시와 오산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으로 “도시경관 개선”

오산시가 공동주택의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으로 도시 경관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에는 원동에 위치한 한양수자인 아파트의 야간 경관 조명 설치가 완료돼 점등식을 개최했는데요.

오산시는 올해 안으로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조명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도내 유일

오산시가 올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았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인데요.

앞서 시청 민원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한 것은 물론 키오스크 순번 대기, 카카오톡 연계 알림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했던 오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유지되는데요.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공간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민원 서비스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전국의 산이 오색 옷을 갈아입는 단풍철이 돌아왔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환절기 건강과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