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23년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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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 주말엔 야외상설공연...첫 무대는 ‘고인돌공원’

오산시가 올해부터 야외상설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그 첫 무대가 3월 4일, 오후 4시부터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앞서 오산시가 선발한 재능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엔 고인돌공원에서,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엔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되며,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엔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도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나들이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으니까요.

가까운 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야외 공연도 즐기시면서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산시 백년동행시민대학 ‘학습브릿지’ 수강생 모집

오산시가 백년동행시민대학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습브릿지'를 선보이는 가운데,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학습브릿지'란 학습(學習)과 브리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해 강사가 제안하는 오산시의 특화 교육과정인데요.

수강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코딩, 바리스타, 공예 등 총 7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운영됩니다.

학습브릿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해 주세요.


생후 2~6개월 영유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무료

이달 6일부터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이하인 영유아는 20~30만 원 상당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를 접종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어린이의 95%가 다섯 살이 되기까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고열과 탈수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염을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의 면역 반응을 방해하지 않아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과 같은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을 뒤로 하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산시 유튜브 채널과 함께 화창하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