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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 오산세교호반베르디움, GS건설(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김경기 경기지역본부장, GS건설(주) 우무현 부사장, 세교호반베르디움 변영준 입주자 대표회장이 참석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 관리동에 설치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세교호반베르디움 단지내 어린이집 1개소의 2017년 하반기 개원을 시작으로, 오산시티자이 3개소, 세교자이 1개소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며, LH행복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에 2021년까지 6개소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개소당 부지매입비와 건립비 등 약 2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출산보육도시에 걸맞게 오산시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율이 10%로 전국 평균(6%)보다 높다.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좋은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곽상욱 오산시장 2017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곽상욱 오산시장이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명예로운 2017년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광역지방자치단체장4, 기초지방자치단체장 12명이 수상하였으며,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산시와 안양시가 수상했다.
올 해 6회째인‘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 직능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곽상욱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 뜻깊은 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인데요.
서민경제 핵심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살리는 일에 행정력을 총 모아서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했고 자영업하시는 분들 소상공인들 우리 이러한 분들이 힘 있게 서민경제를 책임지는 중심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우리 동네가 사는 것처럼 이일에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한 것에 대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오산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 오산시,아동친화도시 인증 오산시,아동친화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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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시장, 제2회야맥축제 오색콘서트
오색시장 제2회‘야맥축제’, 3만여 명 시민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쳐
제2회 야맥축제가 5월 19일~20일(2일간) 오색시장야시장에서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야맥축제는 부산, 천안, 구리 등 전국 11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7종의 수제맥주로 각 브루어리의 브루마스터들의 설명을 들으며 대표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투어를 진행,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오색시장야시장의 먹거리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맛을 즐겼다.
한편, 축제 기간 중 14팀의 뮤지션공연이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브루어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오산시민은 축제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오산에서 야맥축제가 열려 정말 기쁘다. 이후에도 축제가 개최된다면 브루어리들이 계속 참여해 야맥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면 좋겠고, 야맥축제가 오산의 자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해 다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산오색시장의 야맥축제는 매년 봄, 가을에 개최되며, 제3회 야맥축제는 올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오산오색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열리는 야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장 안에 다양한 이벤트,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장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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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따복공동체 네트워크
곽상욱 오산시장 사회적경제 특강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시그널-
“반드시 필요한가? 가치를 담고 있는가? 생산자를 믿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옥시 가습기 사건,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을 보면 글로벌 대기업 제품, 광고에 많이 노출된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산시 따복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이 이렇게 말하자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곽 시장은 17일 오전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산시 따복공동체 모임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특강 주제는 ‘오산시 따복공동체가 가야할 방향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다.
곽 시장은 특강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외국사례와 오산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2017년 오산시는 따복공동체 섹터에서 경기도 타시군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발전 했다” 라고 자평하고 “이런 자발적 시민모임을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오산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이탈리아 볼로냐 및 스페인 몬드라곤은 협동조합 중심 도시로서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에 비해 풍요롭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동반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오산시 시민 모임이 따복공동체로서 뿌려진 씨를 돌밭에 뿌리지 않고 비옥한 농토에 뿌려지게 하기 위해 오늘 특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와 매출은 늘고 있으며 잔다리 마을공동체처럼 전국적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등장했다”며 “이런 인간적 자본주의를 향한 노력들이 더 나은 대한민국과 오산시를 만드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오산시 따복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 모임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에 대하여 시의 수장인 곽시장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선포하는 의미가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특강을 경청한 맘스 브릿지 모임의 안래교씨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청·선정부터 사업 실행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라고 하고 “오산시가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실적이 좋은 이유는 인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시장님의 관심 때문”이라고 말하고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 따복 공동체 주민제안 1차 공모사업에서 총33건의 사업이 확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 6개동 주민센터 경로잔치 6개동 주민센터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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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곽상욱 오산시장”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 청렴도시, 평생교육도시 추진 성과 인정 -
곽상욱 오산시장은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기념 출판회’에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의 시정슬로건을 기치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외부기관 청렴도 4년연속 우수등급, 전국최초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전국 최초 청렴분야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오색시장 대통령 표창,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죽미령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600여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와 향상을 중점 추진한 부분과 언제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학교, 런앤런, 꿈찾기 멘토스쿨사업 및 자유학기제 추진 등의 교육 시책을 추진한 부분이 높게 평가되었다.
곽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오산이 청념도시와 교육도시의 명성을 얻기까지 쉽지 않은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 시민이 행복한 배움과 가르침을 누릴수 있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 글로벌 경영 환경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실버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산시 황새로 149번길 55 (누읍동) 일원에서 어르신들 전용 목욕시설인 “실버케어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영진 DS파워(주) 대표이사,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시 기관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실버케어센터”는 DS파워(주)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45억원을 투입하여 오산시에 기부채납한 지상 4층규모의 시설로 1층에 사무실과 의무실, 2층에 여자 어르신 전용목욕탕, 3층에 남자 어르신 전용목욕탕을 설치하였으며 4층에는 휴마루방, 건강증진실, 시립경로당이 위치한다.
향후 운영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게되며 요가, 댄스, 체조,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 및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용대상은 6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과 보호자 및 지역민이며 이용 요금은 60세이상 어르신은 2천원, 보호자 및 지역민은 5천원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교통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어르신 전용목욕 시설인 실버케어센터는 민·관이 협업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들어낸 아주 의미가 깊은 복지 모델”이라 평가하면서 “오산시에 좋은 복지시설을 구축하여 주신 디에스파워 장영진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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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깨끗한 오산천 함께해요
오산시“세계 물의 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물 시음 행사”개최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8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에서 “물 시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수기물, 판매용 생수, 수돗물 물 3가지 종류의 물을 담아 시음을 한 후 제일 맛있는 물을 평가했다.
시음 결과 참가자 총 149명 중 정수기물 27명(18%), 판매용 생수 47명(32%), 수돗물 75명(50%)로 세 종류의 물 중 수돗물의 맛이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물 시음 행사와 함께 수돗물 절약방법과 우리 집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해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가 이뤄졌다.
오산시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공급되는 수돗물은 팔당호의 깨끗한 수원으로 정수처리를 거쳐서 공급되고 있다. 이 물에는 칼슘(Ca),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륨(K)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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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공동개최
오산시,‘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개최를 위한 MOU 체결
경기도 오산시는 24일‘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ive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와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Arne Carlsen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은 “전 세계의 평생학습 발전 아젠다 구축을 위한 역사적인 회의가 오산시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CONFINTEA Mid-Term Review를 통하여 향후 제7차 회의의 초석이 되고, 나아가 전 세계인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할 수 있는 정책기반 마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교육부 및 성인학습 관계자, 국제전문가, 관련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3일 동안 개최되며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하여 기조강연, 세션발표,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으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 Conference Internationale sur L'education des Adulte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ult Education)는 UNESCO와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주관 하에 1949년부터 1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성인교육 관련 각 국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 결정하는 주요 국제회의로 통상적으로 개최 주기 12년 중간에 Mid-Term Review가 개최된다.
또한, 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에 앞서 국제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하여 국외 선진평생학습 정책 및 사례공유를 통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실천적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이번 세계회의 개최를 계기로 오산시가 세계적인 학습도시가 되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