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식지

내용

오산매거진 5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오산에는 5월에도 반가운 소식이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전해드릴게요!

1. 전철 연장 분당선 타고 강남 간다!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습니다. 오산시가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을 제시하고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온 결과입니다. 분당선이 연장되면 2027년 준공 예정인 망포~동탄~오산역 구간 트램과 함께 오산 시민들의 강남과 사당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아이들의 미래가 자라는 ‘오산 꿈놀이터’
오산시는 모든 아동의 의견과 권리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유엔 아동권리헌장에 따라 아동들을 위한 ‘시민참여형 꿈놀이터’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발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조성,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합니다. 제 1호 오산 꿈놀이터는 경기아이누리터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꿈놀이터는 내년까지 총 12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3. 강남 가는 광역버스 노선 추가
전철뿐 아니라 강남 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늘어났습니다. 양산동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기존 광역버스 1550-1 노선이 개통 분리돼 1552번이 신설 운행되고 있는데요. 기존 1550-1 노선보다 강남까지 운행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목공 배우러 맑음터공원으로!
맑음터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이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6월 25일까지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데요. 산림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해 생활 속 다양한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오산시 아동학대 시민감시망 촘촘
요즘 아동학대와 관련해 가슴 아픈 뉴스가 많이 들려오는데요. 오산시의 아동학대 시민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14일 제 1회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해 아동학대와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산시 아동위원들은 지역 내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시민 감시망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중심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5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차고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