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식지

내용

오산매거진 11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 아직 한낮에는 포근한 가을날씨를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슬슬 다가올 겨울에 대한 준비도 단단히 해야할 것 같죠?
11월 오산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신난다! 미니어처, 반려동물, 문화스포츠 개장
첫 소식은 올해가 가기 전에 오산 시민들의 볼 거리와 놀 거리, 즐길 거리가 아주 풍성해진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오산문화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고, 12월에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개관한다는 소식인데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문화, 관광, 예술, 스포츠시설 확충 노력의 결실이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맞물려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은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오산시가 회장도시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서밋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프랑스 주한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14명과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해 우리가 바라보는 평생교육과 미래교육,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와 형평성, 사회정의, 평화 그리고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상호 교류하고 통합해야 함을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3.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오산시가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교육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아일랜드, 인도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는데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 기조발표, 주제발표, 공감토크, 전시 등으로 구성돼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4. 2021 평생학습 이웃축제
오산시가 11일부터 24일까지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라는 주제로 2021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열었습니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 이웃축제 6개 분야로 진행되는데요. 앞선 10월 5일 이 6개 사업 추진위원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위촉기간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 및 평가를 수행합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11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2021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해지는 11월입니다.
하루하루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고 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