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식지

내용

오산매거진 12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달인데요
오산시에는 언제나처럼 기분좋은 뉴스가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위한 자원 공유 및 콘텐츠 개발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지난달 23일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기남부권 문화관광벨트가 구축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3개 시가 이번 협약으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홍보, 공통 콘텐츠 발굴 및 개발, 그리고 시민들의 콘텐츠 이용료 감면 등입니다.

2.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 개최
청소년들의 테니스 순회대회인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간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합니다. 당초 J1등급으로 세계 각국의 유망주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J4등급으로 축소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시상식과 폐막식까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스포츠정책을 통해 테니스는 물론 다른 종목도 함께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오산시-서울과기대 AI 융복합 교육MOU 체결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AI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 융복합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에듀테크 기반 미래 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 AI 교육과정 모델링 개발 및 현장 구현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산시는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포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사업을 추진중인데요.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4. 예비문화도시 오산 소식
이번엔 예비문화도시 오산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문화자치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8차 이음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1월 18일에는 시민주도 커뮤니티 활동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에서 선정된 8개 커뮤니티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내용과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문화인’ 네 번째 문화인에는 김알라 피아니스트가 선정됐습니다. 김 피아니스트는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외동포 3세지만 2012년 조부모의 고향인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12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기분 좋게 하시길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